시조문학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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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8 17:26
철도시화전(부산역) 관련 중간 보고입니다
 글쓴이 : 장중식
조회 : 2,971  
지난해 초여름 대전역으로부터 시작한
'한국철도 111주 기념, 시조작가초대전'이 어느 새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행사 준비와 진행과정에서 본 취지에 부합되지 못한 일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물론, 일반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주신 (사)시진회 임원진과 회원분들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실보다 득이 많았던' 행사였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2월, 강원본부(태백역) 전시회 이후,
부산본부(부산역) 일정이 다소 차질이 있었기에 다음과 같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음 ...........

 1. 차기 전시회 일정 : 2011년 5월 경 (부산본부와 조율 중)
                              * 잇따른 KTX 사고로 인해 코레일 자체사정이 여의치 않았음.

 2. 진행 상황 : 부산본부장(강해신 전 대전본부장)과 1차 협의. (개최의사 여부 타진)
                              * 부산역사 증,개축 관계로 3월 또는 6월 이전 오프닝 협의

                    실무팀(영업처)과 2차 협의 (오프닝, 기타 부대비용 조율 중)
                              * 가급적 최소비용으로 진행. (참석회원 여비 및 뒤풀이 건)

                    -. 늦어도 4월 셋째 주까지 협의안 도출. (4월 말까지 공지)
             
 3. 기      타  : 전시작품은 기본적으로 40점 내외로 한정.
                    부대행사인 '작가 사인회'는 희망자에 한해 20권 내외로 한정.
                    (희망자에 한해 사전 조사 및 통지 필요)
           
 이상과 같이 진행상황을 보고 드립니다. 몇 차례에 걸친 행사과정에서 발생했던 작품수송상의 문제(액자 파손 등)는 특송으로 해결할 예정입니다. 축하화환 또는 기증작품도 희망자에 한해서만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자 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랍니다.
특히, 주 목적인 전시회 자체가 여타의 부 목적으로 인한 잡음과 불협화음이 발생치 않기를 바라며, 최종안이 결정되는데로 차기 집행부에 보고와 공지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는 이 같은 상황을 보고하거나 조율할 수 있는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은 관계로 '이야기 마당'을 통해 알려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부기> 참고사항으로 충북본부와 강원본부 전시회 당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안용득 전 충북본부장께서 지난 2월 정년퇴임 전 본사발령을, 신임 본부장에 김용수 본부장이 취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강원본부 맹주환 경영인사처장(전 대전역장)이 도계역장으로 발령나는 등, 3월 초 1급,2급 고위직을 비롯, 300여명에 이르는 인사가 있었습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잇따른 후속인사와 'KTX 사건사고'로 인해 감사와 안전교육 등 코레일 안팎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음을 전해 드립니다.
인사 내용의 배경을 떠나, 물심양면으로 시화전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 4. 9

              대전에서 장중식 올림

정정조 11-04-08 19:33
 
그간의 고통이 春來不似春이었다면 4월은 城春草木深입니다. 회초리 한 개는 쉽게 꺾을 수 있지만, 여러 개는 그리 쉽게 꺾을 수 없다는 어느 농부님의 말씀(전래)이 떠오르는 봄입니다.

개인적으로 공직상 여러 행사에 참여가 어려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태백역 전시회에서 느낀 몇 가지 소회를 밝히고자 합니다.

1. 철도청이 멍석을 깔아주고, 잔치도 베풀어줍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우리는 도랑치고 가재도 잡습니다.
다만, 한국시조문학진흥회가 있고, 의전상 우리 사단법인의 이사장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행사 측에 대한 감사의 말이든, 축사든 뭐든 이사장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라도 이사장의 전언에 대한 대독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이 행사에 못 나가게 되면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적어도 작가는 미리 작성한 원고를 읽는 수준은 안 되어야 합니다. 언어마술사로 사는 예술인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언어로 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돌이켜보건데 옥 이사장님의 의전어는 철학적 배경으로 뭉쳐진 이 시대의 문화어였습니다. -------- 다만 대독할 경우엔 가능하겠습니다.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2. 한 회원의 작품수가 너무 많으면 안 됩니다. 1회원 당 최소 한 작품이나 두 작품 정도로 한정되어야 합니다. 작품이 적으면 더 (자비를 들여 제작하든, 협찬을 받은 ) 만들어 고루고루 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3.  철도청 측에서 시진회에 감사패를 주게 된다면 개인에게 줄 것이 아니라 시진회에 수여가 되어야겠습니다. 개인 행사가 아니라 우리 시진회 행사입니다.

4. 주최측의 후원에 너무 기대면 안 됩니다. 해 준다면 감사히 받으면 됩니다. 먼저 손 내미는 우리 시진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

1. 기관 - 기관(機關)은 여러 사람의 행동에 어느 수준의 결정권을 가지는 조직, 절차 또는 사회 구조이다. 기관들은 사회적 목표와 안정성이 있어 개인의 일생과 의도를 초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간의 사회 위계를 조율하는 구조 및 절차로서 기관은 사회 과학 계열 학문의 주 연구 대상이다. 이들은 사회학, 정치학과 경제학을 포함한다. 법은 기관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관을 법이 생겨나고 받들어지는 사회 구조의 기둥으로 본다. (백과사전)  주로 정부기관이라는 말, 공공기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여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공무원이라고 하더라구요.

2. 우리 단체는 사단법인입니다. 사단법인은 근거법에 따라 민법상의 사단법인, 상법상의 사단법인 곧 상사회사(商事會社), 기타 특별법상의 사단법인 등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영리목적에 따라 비영리사단법인과 영리사단법인으로 구별할 수 있으나, 보통은 민법상의 비영리사단법인을 말한다. 민법상의 영리사단법인에 대하여는 상사회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라네요. [기관지]라는 말 대신에 협회지(문학지)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비영리법인이므로 장사해서 이윤을 남기려는 의도로 설립된 법인은 아니라는 거지요. 협회에서 발간하는 협회지 차원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ㅇ예를 들어 [도로교통협회]에서 발간하는 서적을 쳐 봤더니 다음과 같더라구요. 도로교통협회 : 협회지 제공(연4회) 및 도로기술수첩 제공 - 협회 발간도서 실비구입 및 보유도서 열람, 대출''''' 라구요. ( 타 회원이나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있을테니, 의견으로 받아주시고, 더 논의해 봐야 하리라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3. 문학지 발간에 대해 그동안 애 써오셨던 심응문 전 이사장님, 옥경국 전 이사장님의 노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사단법인 정관에 못박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간, 편집인, 운영 자금 마련 방법, 재산권 (예를 들어 판매한 후 남는 이익금, 또는 잉여금 등) 재무재표에 대해 우리 회원들이라면 마땅히 알고 있어야 되는데, 제가 관심이 부족했던 탓이든, 공개가 부끄러울 정도로 열악해서였든 모든 사실과 정보는 전 회원들이 알고 지내면서 문제점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한 대책 모색이 중요합니다. 중국 말에 정부에서 국민들을 쥐어짜는 정책을 만들어내면 국민들은 그 정책에 대한 대책을 곧바로 만들어내 가시밭길을 헤쳐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봄입니다. 언어로 자존심을 만들어가는 시인들이 모이다보니, 제 각각 할말들이 많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우리 회가 사단법인단체이므로, 사단법인단체의 격에 어울리게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리라 굳게 믿샤옵니다. 할렐루야~~~ 장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중식 11-04-09 11:55
 
조목 조목, 정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년 가까이 기사 쓰는 일로 '밥 먹고 사는' 직업이라,
가끔씩은 독자에게 보여 주는 기사 외 '비하인드 스토리'는 쓰지 못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속칭, 글로 써야 할 것과 쓰지 말아야 할 것, 그러면서도 언젠가는 '야사, 또는 비사'로 기록할 만한 것도 많습니다.
우리가 쓰는 '시'가 그러하듯, 지나치게 행간의 의미를 쫒다보면, 본 줄기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겠지요?
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ilman 11-04-09 05:38
 
장시인 수고 수고 많습니다.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 속에 기쁜 소식입니다. 그 때 부산에 함께 할 것을 생각해 봅니다.
     
장중식 11-04-09 11:57
 
일만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해 주신 '1만원'은 용도가 많아 아직까지 아껴 두고 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는 날까지, 건강 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옥경국 11-04-11 07:20
 
AA)한다는 건지? 안 한다는 건지? 너무 길어 읽다가 잊어 버렸습니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합니다.
      항상 갑,을에서 '을(乙)이 되면 안 됩니다.
      다, 시진회 잘 되자고 하는 일, 뭐가 '득'이고 뭐가 '실'인지 살펴 야 합니다.
      내홍이 일어날 정도의 행사라면 하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진회가 남의 회사 인사이동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요.

BB)법은 간단한 것이 제일 좋습니다. 여기가 법원도 아니고,...(고조선의 8조금법이 최고의 법)
      정관에 모든 사항을 명기 하자면, 돈도 많이 듭니다.(법무사를 통해 등기부등본에 올려야 하니까요)
      너무 정관에 의존하다간 스스로 자승자박, 안 그래도 법 좋아 하는 사람들 많은데, 골 아프지요.
      정정조 선생 말씀, 백번 옳습니다. 옥 뭐시기 노가리 잘 푼다는 말 빼곤.
     

CC)4월 16일에 봅시다.
     
장중식 11-04-13 13:58
 
AA) 감사드립니다.
'시조전시회'는 갑과 을의 계약(협약) 내용을 떠나,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모든 행사는 크고 작음을 차치하고, 상호 존중과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따금씩은 '득'과 '실'을 가늠키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진회와 코레일, 두 기관단체 외 일반 독자들이 많았기에.....
'내홍' 은 원인제공을 한 분과, 그것을 알고도 사전에 조율치 못한 책임도 있습니다. 저 또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뒤늦게 깨달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조전을 하는 한, 코레일은 '남의 회사'가 아닙니다. 특히, 2월 말 쯤 충주역 추가 전시를 제안했던 전 충북본부장의 인사이동은 시조전 지연사태의 한 이유였기도 했다는 점, 또한 첫 전시회 당시 대전역장을 역임했던 분이기에 서로간 안부를 전하는 차원에서 올린 글입니다.

댓글의 내용으로 볼 때, 시조전 자체가 본연의 의미를 떠나 '반대 의사'를 표하는 분이 많다면, 굳이 추진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거듭 올리는 말씀이지만, 부산역 전시회가 일정상 새롭게 구성되는 3대 집행부에서 하게 될 사안인 관계로, 새 이사장님과 사전 조율이 있었음을 부기로 밝혀 드립니다.

BB) 건에 대해서는 제가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년여 전 충북 단양에서 역동신인문학상 시상식에 섰던 모습이 새롭습니다. 그간 시진회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셨고 시조춘추 발행에 있어 누구보다도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는 점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 또한 시진회 모든 분들과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 뵙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옥경국 11-04-13 15:07
 
새 이사장님과 잘 조율해서 하십시오.
옥씨 개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외다.

'시조춘추' 발행, 운운은 이제 그만, 하시오.
감사를 받을 만큼 받았소이다.
최원익 11-04-11 14:50
 
수고많으세요 여하 어떻든 노력에 찬사를 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시인 님
     
장중식 11-04-13 14:05
 
송원 선생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누구에게 칭찬을 받을 일도,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닙니다. 대전역 전시회 당시, 카메라로 일일이 작품을 찍어 올려 주셨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만 있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일 아닐까요?
수 많은 눈과 귀들이 '우리들의 언어'를 기억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참고로, 시조전시회를 거치면서 인연을 맺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들의 방문도 많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난타전'을 연상케 하는 글들을 본 몇 몇 분이 조심스럽게 (사)시진회의 안부를 물어 올 때, 참으로 당혹스러웠지만, 그 또한 '남의 일'이 아닌, 관심과 염려라는 점에서 그저 '감사하다'는 답변 밖에 못 드렸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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