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06 10:48
 조회 : 5,484
|
회원님들께 시조춘추 구독에 관하여 시조춘추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시조춘추가 그간의 우여곡절을 겪고 6호를 출간하였으며 곧 7호 편집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시조춘추 구독료 지로발송에 대하여 몇몇 회원님들께서 문의전화가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구독료에 대한 의문의 요지는 시진회 회원이면 당연히 무료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구독료 없이 책을 받아보았다는 말씀이었지요.
***********이에 대한 시조춘추의 답변입니다.**********
전(4호까지)에는 시진회가 회원 구독료조로 시조춘추 발행비를 보조하였기에 회원무료구독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5호는 발간비 전액이 미결제 되어 시조춘추를 아끼시는 몇몇 분들이
십시일반하였고 그래도 모자라는 금액에 대하여는 현 발행인이 부담을 안고 6호를
발간하였습니다. 따라서 5호부터는 시진회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지요.
각설하고,
6호 발간부터는 현 발행인이 개인적으로 발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시진회의 보조 없이 회원무료구독은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음으로야
회원 여러분께 책을 보내드려 우리 시조의 향기를 함께 공유하고 싶지만 문예지 발간의
어려운 현실을 아시는 회원여러분들께서 깊이 헤아려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7호 발행부수를 결정하기 위해 발송처 정리를 11월 15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이때까지 구독료를 미납하신 회원님들께는 부득이 책이 발송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
드리며 회원님들의 이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시 조 춘 추 발행인 유 권 재 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