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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08 11:59
 조회 :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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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질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요즘 시조를 감상하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발생시기 등을 떠나서 주로 불리워졌던 시기가 조선시대이고 조선 말엽을 제외하고는 보통 향유하던 작자층이 사대부들인데 지금 책등에 실려있는 작품을 보면 한글로 표기가 되어있잖아요. 더구나 아예 지금의 말로 표기되어있다면 번역이겎거니 하겠지만 옛말로 표기되어있는 것이 영 이해가 안갑니다. 종장의 첫 구가 반드시 3자였다는 것은 한문표기상으로인지 한글표기상으로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께서 꼭 좀 답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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