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691
1,533
3,539
2,313,026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21-09-13 20:31
나는 무엇으로 기억 될 것인가
 글쓴이 : (사)시진회
조회 : 328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알림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노벨상의 창설자인 알프레드 노벨 또한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물음이 삶의 송곳이 돼 그의 인생을 막판에 송두리째 뒤집어 놓았다.
1895년 11월 27일 노벨은 미리 쓴 유서를 생전에 전격 공개하며
자기의 전 재산을 쏟아부어 의미 있는 상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그런데 노벨이 이렇게 마음먹게 된 계기는 공교롭게도 그가 언론의
오보로 인해 살아서 자신의 부음 기사를 미리 봤기 때문이었다.
유서를 공개하기 7년 전인 1888년 알프레드 노벨의 친형 루드비그 노벨이
프랑스 칸에서 사망했다.
그런데 당시 한 신문이 이것을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으로 혼동해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라는 제목의 부음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를 본 알프레드 노벨은 충격에 휩싸였다.
당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총 350개
이상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었고 폭탄 제조공장과
탄약 제조공장을 포함해 90여 개가 넘는 사업체를 거느린
당대 굴지의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노벨은 자신이 평생 독신으로 고투하며 살아온 삶이
결국 사람들에게 '죽음의 상인’으로밖에 기억되지 못할 것이란
사실을 접하고서 도저히 그대로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7년 동안 '나는 죽어서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결심했다.


'죽음의 상인’이 아니라 ’인류에 수여되는 최고로 가치 있는 상’의
창설자로 기억되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던지기로 말이다.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장쾌한 삶의 역전극을 연출한 셈이었다.
결국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삶의 송곳 같은 물음이
미래로의 길을 새로 뚫는다.


그 물음은 끊임없이 지나온 길을 성찰하게 만들며
스스로 '진정으로 기억되고 싶은 모습’이 되기 위해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출처 : 안드레아 글


 
 

Total 5,08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69 스팸 올리지 말 것!! 운영자 02-18 590
5068 은방울 꽃 (사)시진회 02-16 457
5067 21. 겨울호 표지 운영자 02-04 7372
5066 젊은 영혼을 가진 오래된 도시 (사)시진회 02-04 369
5065 참빗살 나무 / 백승훈 (사)시진회 01-24 321
5064 갯까치수염 / 백 승훈 (사)시진회 01-06 321
5063 섬기린초 (사)시진회 12-22 350
5062 꽃기린 / 백승훈 (사)시진회 12-22 382
5061 금단도끼 보련 스팸 올리지 마시오. 운영자 11-21 310
5060 괭이밥 / 백승훈 (사)시진회 11-19 283
5059 겨울 개나리 (사)시진회 11-17 298
5058 다투는 꽃 (사)시진회 11-17 301
5057 물매화 (사)시진회 11-10 317
5056 쑥부쟁이 꽃과 글 /백승훈 (사)시진회 10-20 726
5055 한국시조문학 표지 여름호와 가을호 운영자 10-17 6810
5054 혼자가 아니야 (사)시진회 09-28 310
5053 나는 무엇으로 기억 될 것인가 (사)시진회 09-13 329
5052 문화 읽기 1 (사)시진회 09-10 319
5051 미타리꽃과 글 (사)시진회 09-01 311
5050 으아리 꽃/ 백승훈 (사)시진회 08-25 32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