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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14 09:17
 조회 : 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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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두 가시내두 가시내두 가시
내두
콩밭 속으로만 작구 다라나고
울타리는 막우 자빠뜨려 노코
오라고 오라고 오라고만 그러면
사랑 사랑의 석류꽃 낭기 낭기
하누바람 이랑 별이 모다 웃습네요
풋풋한 산노루떼 언덕마다 한마릿식
개고리는 개고리와 머구리는 머구
리와
구비 강물은 서천으로 흘러 나려...
땅에 긴 긴 입맞춤은 오오 몸서리친
쑥니풀 지근지근 니빨이 허허옇게
즘생스런 우슴은 달드라 달드라 우
름가치
달드라.
* 내 좋아하는 미당님의 함자옆에 ~2000하고 가로 닫고보니
즐겁던 싯귀절이 그냥 슬픕니다그려. 누가 이리 편한 노랠 다시
들려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함께합니다.-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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