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여렀있다.
"건강"도 그중 하나다. 명예와 돈~ 이런 것들이 그 다음을 따를 것이다.

그런데, 그 세가지와 더 많은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
 '종교'다.

"종교"란 무엇인가?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앙하는 '일'이다.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자체>다. 

'종교'는 인간의 정신문화 양식의 하나다. 인간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관하여 경험을 초월한 존재나 원리와 연결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힘을 빌려 통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삶과 죽음의 문제, 고민 등을 해결하려는 '일'이다.

종교의 기원은 오래어, 그 동안 많은 질적 변천을 거쳐 왔으나 오늘날에도 인간의 내적 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교는 바로 "일"이자 인간생활에 의의와 목적을 제공한다.

"일"은, 물체에 힘이 작용하여 움직일 때, 힘과 변위의 곱으로 주어지는 물리량을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은 사람이 체력(정신,육체적)을 소모하여 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하지만 물리적으로는 물체에 외부 힘이 작용하여 그것이 힘의 방향으로 움직일 때, 외부힘이 물체에 '일'을 했다고 표현한다.

이것은 물체가 그 힘으로부터 '일'을 받았다는 표현과 같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있던 물체가 낙하할 때, 중력은 물체에 '일'을 하고, 반대로 물체는 중력에게 '일'을 받는다.

이렇듯 "일"은 모든 것의 총화인 종교의 표현도구다. 그래서 나는 "일"을 종교로 여긴다.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부딫치는 것이 있는데 도대체 모든 가치를 한묶음으로 앙금화한다면 그것이 무언인가....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바로 그것이 "일"인 것이다.

노는 것은 "일"다음의 것이다.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야말로 "복중의 복"이다.
땀이 있다. 웃음이 있다. 쾌락도 그 "일"과 더불어 있다.
"돈"과 "명예, 그리고 "건강"도 "일" 과 더불어 있다. 그것의 총화가 '종교'다.

최근 ‘국민일복운동본부’ 강현송 총재가  "일복福"이 "돈복"이라는 뜻을 밝혀 새 일감을 세운 일은 신선한 감회를 던진다.

“흔히 사람들은 돈이 들어오는 재복(財福)은 좋아하지만, 일복은 싫어합니다. 일복이 재복, 즉 돈복을 불러온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을 노동이 아니라 복으로 여기면,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절로 찾아옵니다.”

강현송(62) 국민일복운동본부 총재(화진화장품 회장)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복 운동’ 추진의 청사진을 밝혔다.

그는 “국민소득 3만달러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선 현 단계에서 새로운 국민의식 개혁운동이 필요하다”며 “가정주부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개혁 교육·캠페인을 전개하고, 정부·기업·대학과 협조해 일복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세미나와 공청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으로 별다른 기술도 없었던 자신이 1982년 화장품회사를 창업해 여러 시련을 이기며 성장을 이끌게 된 비결이 바로 ‘일복 정신’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를 창업하기 전에 막노동, 오징어잡이, 택시기사 등 37가지 직업을 전전하다가 화장품 판매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한 길을 걷게 됐다.

“저는 능력이 부족하니 남보다 10배 일한다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제가 화장품 판매를 시작할 때 당시 대리점을 갖고 있었던 분들이 저처럼 일했으면 오늘날 재벌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하찮게 여기는 임시직, 아르바이트 일도 즐겁게 하면, 결국 복그릇이 커져 큰 일을 맡게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는 “가정 불화 등 수많은 문제로 힘들어 하던 사람들이 일을 즐겁게 함으로써 복을 불러들여 결국 행복해지는 사례를 수없이 지켜봤다”며 “정신을 바꾸어서 그것을 실천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서 일복 운동 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