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617
|
 |
5,151 |
 |
36,648 |
 |
6,108,755 |
 |
|
|
|
|
|
|
|
작성일 : 08-05-31 21:54
 조회 : 3,869
|
http://www.mest.kr [1352] |

장미의 계절이다
6월은
한해를
뚜욱 잘라
질펀히 펼쳐놓은
절반의 여울 목에서
나는 노래를 부른다
꽃노래를 부른다
장미화야 장미화...
6월의 노래를 부른다
365일
그 정열의 날을
봄 바람 불고
여름태풍 설머치고
가을하늘 공활하고
겨울 하늬
휘몰아 치는
변화의 날들
그렇게
비내리고
서리치고
눈내릴
겨울은 아직
멀다
지금은 봄
그 봄을 지나
여름을 솟구치는
6월이다
장미의 계절이다.
호호탕탕
6월이 포물선 그리면
내가
시를 쓰고
산문을 쓰다
잠깐 쉰
틈바구니를 뚫고
장미꽃은 이어핀다
붉게 물든
내 마늘의 속살같은
6월이다.
펼쳐라
6월
민족의 아픔
가물거린다 말을 할까
김일성후예들이
상기도
갈기를 세운다 샘을 낼까
그렇게
노려보는 달
6월이다
MB의
황소가 우는 자리에
경제가 기우뚱거려도
설마가
백성잡을리야
길마다
장미를 뿌린다
대영제국의 장미가
아니라
이미 졸업한
쓰레기 속 민주의 장미가 아니라
세상을 불 밝힐 등불인양
동방의 등불인양
자유의 하늘로
뻗은
대한국민의
태양같은 장미의 계절이다
6월愛
|
|
Total 5,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