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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8 11:40
 조회 : 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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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찮은 제가 제4회 세계문학상 시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하여
메일로, 전화로 또는 축하화분으로 격려해주신
전연욱선생님, 일만선생님, 한분순회장님, 옥경국이사장님,
심응문선생님, 문현선생님, 여심선생님, 오름선생님 등
원로, 선배 및 동료문인분들께 망설임 끝에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저는 한참 부족합니다.
두서없으나마 이만 줄이옵고, 시진회의 발전과
선생님들의 건승과 문운장구를 기원드리며,
인사에 갈음하오니 해량하옵소서.
산강 올림
<수상관련 신문보도자료를 참고로 덧붙입니다.>
한국경제(2008.7.1.자, A37면)
세계문학상 대상에 김락기씨 등
세계문인협회는 최근 제4회 세계문학상에 김락기씨의 '삼라만상'(시조부문)과 정유찬씨의 '길을 찾는 영혼'(시부문),성팔경씨의 '산 넘어 강 건너 푸른 언덕을 찾아'(수필부문),정선교씨의 '탄천'(소설부문)을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인천신문(2008. 6. 30.자, 12면)
산강 김락기 '삼라만상' 세계문학상 시조부문 대상
산강(山堈, 山江) 김락기 씨가 펴낸 시조집 ‘삼라만상’이 ‘제4회 세계문학상’ 시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세계문학상은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와 월간 문학세계, 계간 시세계가 함께 주최하는 21세기 최고의 글로벌 문학상으로 지난 1년동안 국내·외 문학전문잡지에 수록된 작품과 국내·외 출판사에서 발간된 단행본을 대상으로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선정했다.
경북 의성 출생인 김락기 시인은 계간 ‘시조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사)시조문학진흥회와 (사)한국문인협회, (사)세계문인협회 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저서로는 시집 ‘바다는 외로울 때 섬을 낳는다’가 있다.
‘삼라만상’은 3부로 나누었다. 1부 부제목은 ‘탈서울의 꿈’은 친구들의 우정과 사군자, 산, 각박한 서울을 떠나고 싶은 애절한 꿈들을 담았다. 그런 꿈은 삶이 고달프고 유일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하고 있다.
2부 ‘때론 그리운 고향’은 어머니의 존재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새삼 일깨워주고, 3부 ‘둥지 떠나온 자취’를 통해 세월의 ‘무상’을 느끼게 해준다.
조자영기자 idjycho
매일신문(2008.6.30.사람들 난)
세계문학상 시조대상 산강씨
(사)세계문인협회 주관으로 28일 열린 제4회 세계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조시인 산강(본명:김락기·사진)의 시조집 '삼라만상'이 시조부문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문인협회는 "시조 부문 수상작은 2007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국내외 문학전문지에 수록된 작품과 같은 기간 발행된 단행본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조대상 수상자 산강 김락기 시인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고를 졸업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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