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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26 09:55
청춘이다.
 글쓴이 : 옥경국
조회 : 2,970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 Grandma Moses )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지셨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maple bush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over the river to grandma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ilman 08-09-26 12:16
 
감명 깊은 글을 읽고 보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에 ilman은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지난 23일에는 3월에 이어 국립공원 월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다른 코스의 광경을 담아 글을 완성하고 싶어서지요.
그리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지리산 종주를 하며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전에 쓴 국립공원 지리산 Photo 에세이를 완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래서 장서용  ilman의 "국립공원 산행 Photo 에세이'를 세상에 남기고 죽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고 무릎이 허한다면 "도립공원 산행 Photo 에세이'를 완성하고도 싶구요.
김남이 08-09-26 16:23
 
그림과 글이 밝고 경쾌해서 오후가 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
오름 08-09-27 07:30
 
옥경국 이사장님,  ilman선생님, 김남이님 그리고 시인회원님
전신이 짜~르르 쭈빗! 감동이 스치는 그림과 글입니다. 한순간 천국에 온 느낌이고요. 감사합니다.
如心이인자 08-09-27 08:42
 
음...음악에서 이제 영상까지... 이제 하산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멋집니다.
아름다운 글과 그림 그리고 멋진 음악까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야기 마당에 좋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옥경국 08-09-27 09:39
 
내일 죽을 값에 명랑하게 웃고, 밝게 살다 가는게 좋지요.
매일 우울하고, 후질근하게 살다 가면, 옆에 있는 사람들도 수명이 단축됩니다.

모지스 할머니 보다, 더 화려하고 힘이 있는 "전연욱"선생님의 그림이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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