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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0-15 06:08
 조회 : 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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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mest.kr [347] |
'큰 시인 거기 계셨네'를 쓴 12일 이후 '시진회'에 올려온 '시조랑 놀자 365일의 꽃 이야기(가제)를 삼가려 했습니다. '허락없는 발표 금지령' 때문이었습니다. 골돌이 생각타 계속키로 한 것은 순전히 '객기' 탓입니다. 큰 시인 綠源선생님이 아시면 회초리를 맞을 일입니다.
나아가 時의 에덴에서 방출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 아담하와의 원죄가 '인간의 굴레'인 것처럼 '굴레를 쓴채 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의 역사를 어쩌지 못한 습관성 제발찍기 인 것을 부디 헤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귀하신 時流를 거스르는 이 객기를 부디 살펴주소서. 꽃 365를 일단은 붙들고 달려가 볼 생각입니다. 마침 그분 綠源선생께서 꽃바라기를 헤이고 계신 것을 발견하곤 이것은 우연의 일치지만, 한 10년후쯤 청출어람일지 용두사밀지를 판가름낼 각오로 나설 작정입니다. 우선은 우리 시진회회원님의 너그러우신 보살핌을 삼가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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