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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30 08:24
 조회 :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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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mest.kr [843] |
<시조춘추> 3호부터 연작시조를 올렸으면 좋겠다.
편집부에서 특정'회원을 지명해서 의무로 올리거나 누구든 맨 먼저 올린 뒤 특정회원을 정중히 청해서 이어가도록 하는 방식을 생각해볼 만 하다.
동그라미로 앉아 박장대소하며 번호를 대거나 동식물이름 불러 놀던 동심으로 돌아가듯 시조의 세계를 회원들이 돌아가며 이어가게 된다면 <시조춘추>의 기획물로 한층 관심꺼리가 될 법해서다.
물론 '제목'을 시진회 시조춘추 집행부에서 정하고 시작하여 그것이 10년쯤 지나 '연작시조집'을 내게 된다면 그 또한 경사가 아닐까?
<시조춘추>의 게재물도 작품을 일부러 모집하지 않아도 회원이 올린 <신작발표>창에서 자유로 뽑아쓰면 좋을 것이다. 더욱 좋은 것은 <시조춘추>로 사이트명을 바꾸고,<사단법인 시조문학진흥회>의 기관지화 하여 특정-불특정 누구나 참여하여 자유게시토록 유도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할 것이다.
곧, <시조춘추>의 메인화를 통한 오프-온라인의 일관성을 갖춘다면 한결 보기도 좋고 참여율도 높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싶다. '시조춘추'자체가 <시진회>의 얼굴이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아참, 이 이야기는 벌써 예전 '회원사랑방'에서도 개진한 적이 있긴 하지만, 2009년이 내일 모래라 노파심이 動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별의 별 얘기를 올리는 품새가 송구천만이라 강호의 회원님들께서는 너그러이 혜량 하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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