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성격상 이 글을 시진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잠시 들렸다 좋은 글 읽고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심의 글은 요즈음 왜 보이지 않나요?
좋은 글 읽고 음악 감상하고 편히 머리 쉬고 가고 싶은데 ...

慈軒 이정자 박사님. 감사합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요.

'시진회 정관 제3조 목적 중반엔 "우리 전통의 민족문학인 시조를 지속적으로 계승･보급･발전시킴으로서 우리 문학의 중심적인 위치를 다시 찾고....:에 둡니다. 여기서 "찾기 중 으뜸은 자헌박사님 께서나 시인모임 모두들 말하듯, <교육시스템>반열에 <시조학습>제대로 반영하라....는  주창 즉 '찾기'목소리와 시인스스로 시조를 널리 선양하는 두 가지면에 있을 것입니다. 오름의 칼럼은 '한승수총리의 정치적 행적을 들어 비판하긴 하지만 말미에 시조를 이해하는 총리'이기를 바라는 함의를 표출시킨 점도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시인들이 시조위상을 찾는데 공들여 나서는 일을 말합니다. 그래야 남도 그런가 보다, 관심같게 되고 정성이 지극하면 '그렇지 시조가 문학시류의 조류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시와 정치는 공존하면서 결코 융합시되지는 않습니다. 김병헌 삿갓의 예에서 우리는 그것을 봅니다. 그러나 시조를 깨달은 선인들의 정치풍모가 꽃피었던 우탁, 정철,윤선도 황진이 시절엔 백성들이 경제가 정치가 어렵다 두렵다... 그렇게 떠들어댄 적이 별로 없습니다.

자헌박사님. 하여간 감사합니다. 각양각색 다른 시류의 하모니가 .모임.의 외연인가 보는 입장입니다. 틀리다 마시기 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