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이 편치 않아, 다소 무리한 일정으로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연장자이신, 전연욱 선생님이 불편 하셨을 텐데, 한 마디 불평 없이,
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무색할 정도로 활기차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달에, 춘천이나, 소백산에 오라면, 잘 모시겠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기록으로 한 주에 3번의 무대를 소화한 사무국장
문현 선생, 감사합니다.

이문형선생님, 장중식기자 고맙습니다.
일년 선배가 운전하는 꼴 보기 싫다고 본인의 차를 갖고
흔쾌히 봉사해 준, 소문수군에게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넌, 이제 시진회 지명 드라이버다)

이나래양, 충무김밥 맛있었나?
고생했다. 다음에 또 보자, 시집가기 전 까지 지명 대금이다.

어제 한산신문 김영화 기자에게 사진을 전했습니다. 아마 두어 컷 실릴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는 이미 전했구요.

  이번 주 금요일(4/2) 신문에 기사가 나올 건데 확인되는대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날짜를 하루 늦추는 바람에 참석하실 분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아쉬웠지만, 오신 분들은 한결같이 참 좋은 시간이었고 즐거웠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선생님 일행들 가시고 난 뒤 남아있는 분들끼리 남은 술을 권커니 잣커니 하면서 정담을 나누며 자리를 함께 하는 밤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김  부  기 -

사진 편집을 잘 하셨네요.
작품 사진이 없어서 조금은 허전하지만.......

모두들 멀리까지 당일 다녀오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수영으로 다져진 전연욱 선생님의 체력은 고향의 정기를 더 받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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