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문학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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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06 23:06
제2회 역동문학상 언론보도 자료 - 수상자 프로필 /사진
 글쓴이 : 장중식
조회 : 3,327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1. 보도기사



제2회 역동신인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됐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옥경국)는 5일 제2회 역동신인문학상 당선작 4편을 선정, 이중 이순옥씨(45. 강원도 원주시)의 작품 “비가(悲歌)를 듣다”를 수석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김완수씨(전북 전주시)의 “간이역”과 우은진씨(경남 진해시)의 “커다란 모자를 쓴 여인”, 김연미씨(제주도 제주시)의 “노을” 등 3편을 각각 차석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로 선정된 역동신인문학상은 한국시조문학사상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시조로 알려진 ‘탄로가’의 작가인 역동 우탁(易東 禹倬 : 1263~1342)선생의 문학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단양우씨대종회와 함께 신예시조시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15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200여편의 응모작품이 접수됐다.

역동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신인다운 패기와 야심찬 작품들이 눈에 두드러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당선작들은 오랜 기간 숙련된 솜씨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당선자들에게는 ‘시조춘주’를 통해 시조작가로의 등단자격이 부여되며 올 6월 충북 단양군 사인암 일원에서 열리는 역동문학제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수석 300만원, 차석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 당선자 프로필



▲ 수석 : 이순옥

  - 1966 강원 횡성 출생
- 춘천교대 졸업

  - 강원 원주시 단관초 교사

  - 2009 강원문인협회 전국공모전(시조부문) 신인상

  - 강원문학교육연구회 공로패 수상



▲ 차석 : 김연미

  - 1968 제주 서귀포 출생

  - 제주대 국문학과 졸업

  - 제주시 노형아파트 e-편한세상 관리소장

  - 2009 동인지 ‘연인’ 시조부문 신인상


▲ 차석 : 우은진

  -1984 경남 진해 출생

  - 현, 부산대학교 현대문학 박사과정

  - 2005년 경남문학 신인상

  - 2009 ‘화중련’ 신인작품상


▲ 차석 : 김완수

  - 1970 광주 출생

  - 2006 포털 ‘다음’ 주최 ‘한반도 가상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 2008 조선일보 주최 제2회 사이버신춘문예 댓글부문 장려상

  - 2009 강원문인협회 전국공모전(수필부문) 신인상


3. 수석 당선자 이순옥 시인 인터뷰


“세계로 통하는 시조문학의 밀알되겠다”


-. 당선 소감


= 손톱만큼 작은 풀꽃이 새처럼 피어올라 높은 하늘에 매달린 푸른 종을 울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치 별 하나가 내 품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아직은 서툴기만 한 글을 뽑아 주신 분들게 감사하는 길은 보다 열심히 정진하고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


-. 언제부터 시조공부를 하게 되었나?


= 시를 쓴 것이 어림잡아 10여년 되었다. 줄잡아 1000여편을 썼지만 늘 무엇인가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2년 전 우연히 시조를 접하게 되었고, 정형에 담겨 있는 매력에 하나 둘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 후부터 꾸준히 습작을 하게 되었다.


-. 한국 고유의 문학인 시조가 지향해야 할 목표가 있다면.


= 시조의 ‘시’ 자란 말만 접해도 어렵게만 느끼는 인식을 벗어던져야 한다. 순수한 우리말과 우리의 영혼으로 우리의 글을 접할 수 있는 계기와 단초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시조와 동시가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시조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 가장 소중한 우리 것이 곧 세계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 마음으로 시조공부에 정진하고 싶다. 짧고도 예쁜 우리 시조가 멋들어진 문학으로 세계를 누비는 길에 하나의 징검돌이 되고 싶다. 막 돋아난 새잎이 꽃처럼 아름답 듯, 시조의 파란 물결이 온 세상을 물들일 때까지.


4. 심사평


“산중 범 소리 한마디에 모든 소리들이 뚝 그치는 신인”


  “이거다!”하고 한마디로 뽑아 들 수 있는 신인다운 산뜻한 작품을 심사위원들은 항상 갈망한다.

  제2회 “시조춘추역동신인문학상”도 그런 기대로 심사에 응했다.

  응모작들은 대부분 일정한 기본기는 갖추고 있었으나 신인다운 맛이 부족했다.

  200여 편의 응모작 중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이순옥의 “悲歌를 듣다”, 김완수의“간이역”,

우은진의“커다란 모자를 쓴 여인”, 김연미의“노을”이었다.

  김연미의 “노을”은 많이 써 본 솜씨다. 흠 잡을 데 없는 작품이다. 김완수의 “간이역”도 참 좋은 작품이었으나 함께 응모한 작품들이 고르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우은진의 “커다란 모자를 쓴 여인”은 액자 속에 들어 있는 모딜리아니의 그림과 장터 노점의 풍경을 겹쳐 보는 참신한 신인의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종장의 결점이 그가 가진 장점을 계속 살리지 못했다.

  이순옥의 “悲歌를 듣다”는 마음이 여러 상과 색깔로 무수히 복사(輻射)되는 느낌이 들게 한다.

  김연미의 “노을”은 완숙한 작품이었고, 이순옥의 “悲歌를 듣다”는 고전적 소재의 한계를 잘 극복하는 현대적 감각을 가졌다.

  오랜 논의 끝에 함께 보내 온 모든 작품들의 수준을 고려, 이순옥의 “悲歌를 듣다”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한다.

  “역동신인문학상”은 <시조춘추>가 500만원을 걸고 신인을 발굴하는 야심찬 사업이다.

  산중 범 소리 한마디에 모든 소리들이 뚝 그치는 그런 신인을 찾는 것이다.

 
                                                                <시조춘추역동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

                                                              시조시인 유권재, 김영덕, 최길하, 전연욱, 이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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