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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2 00:55
자헌 이정자의 5개국 단시조 선집
 글쓴이 : 慈軒 이정자
조회 : 105  

5개 국어 단시조 선집을 내면서

 

우연한 기회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2009년부터 영역시조에 관심을 갖고 번역 한지가 올해로 13년째로 접어들었다. 그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발표는 많이 했다. 하지만 나의 번역시조집을 단권으로 나온 것은 없다. 하여 그간 출간한 시조집 중에서 단시조 몇 편씩을 택하여 번역을 했다. 

내친김에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도 번역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 스페인어와 불어 및 독어로도 번역을 부탁하여 5개국어를 하나로 묶어 출간했다. 물론 번역은 시조를 정격으로 쓰듯이 번역작품도 영어든 독일어든 스페인어든 불어든 서로 간 음절을 맞추어 번역했다. 한글 시조는 로마자 표기를 하여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소리와 음절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조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정격으로 나가야 됨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특히 번역을 시조 기본 형식에 맞추지 않으면 자유시와 구별이 안 된다.

아무쪼록 본 번역 작품집도 세계로 나아가 시조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담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밝힌다. 필자가 시조의 세계화를 꿈꾸다를 조선일보(20089.9)에 발표한 지 올해로 14년째이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시조의 세계화를 부르짖는다. 반가운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했으니 이제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모두들 꿈 하나씩 갖고 이루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조시인들께서는 시조 세계화를 향한 꿈 하나씩 갖고 이루시기 바랍니다. 

                              2022. 자헌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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