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Olympic, 국제 올림픽 경기 대회)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 대회로, 각 대륙의 수천 명의 선수들이 모여서 여름과 겨울 스포츠로 경기를 한다.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데,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이 번갈아 개최됩니다.
1896년 쿠베르탕 남작이 고대 올림피아 제전에서 영감을 얻어, 근대 올림픽을 부활시켰다. 이를 위해서 쿠베르탱은 1894년에 IOC를 창설했으며, 2년 뒤인 1896년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 때부터 IOC는 올림픽 운동의 감독 기구가 되었으며, 그 조직과 활동은 올림픽 헌장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위의 음악은 미국의 죠지 거슈인 작곡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입니다.
이 음악을 우리나라의 ‘김연아’양이 FREE SKATING의 배경음악으로 쓸 것 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가지는 못 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응원을 보내는 바 입니다.
김 양이 1990년 생이라 하니 이제 약관 20세, 전 세계의 매스콤과 이목이 집중되는 빙판에서 연기를 하게 되니, 얼마나 떨리고, 마음에 압박을 받겠습니까? 그래도, 김양은 특유의 배짱과 스케이팅 자체를 즐기는 담력이 있어 잘 할 것입니다. 년 전에 한국, 일산에서의 시합에서 모두가 바라는 1등을 하지 못 하였을 때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자신에게 최선을 다 했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옆에서 난리를 치던 방송기자들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최선을 다 하면 됩니다. 물론, 자기 자신에게요.
2002년, 월드컵 때, 터키와 3,4위전이 있는 날 아침, 연평도에서 북한과 해전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우리의 무기와 배, 젊은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이 우수하여 적은 희생으로 도발한 북한군에게 본 때를 보여줬습니다. 그 날, 말레이지아의 바이어가 우리의 응원 모습을 체험하고자, 그의 처를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 시청 앞 광장에는 못 가고, 삼성동 무역쎈타 앞에서 경기를 관전하기로 했는데, 난데 없이 모 TV기자가 저 한테 마이크를 들이댔습니다. “오늘 아침 연평 해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 기자 양반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월드컵이란 세계적인 축제에 이런 일을 저지르는 저들 말이외다. 저기 빨간 티셧을 입고 있는 우리의 젊은 이들이 보이지 않아요? 한 번 붙어 봅시다. 우리가 3일만 버티면, 완전 초토화 할 수 있소” 그랬더니, 기자 왈 “네, 감사합니다” 물론 그날 저녁 뉴스에 나오지 않았지요.
요즘, 젊은 이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한 애국심도 중하지만, 본인이 잘 하고 있는 군 생활에 방해가 돼서 열심히 싸웠답니다.
올림픽 얘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지만, 올림픽은 아마추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인데, 돈이 결부되어 본말이 전도되는 듯하여 유감으로, 젊은 날 땀과 열정으로 해 볼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올림픽 출전이 본업이 되어 메달을 딸 때 까지, 2, 30년 계속 한다는 것은 좀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한, 두 번 정도 시도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어야지, 진정한 올림픽의 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력으로나, 미모, 연기로 세계 최고인 ‘김연아’양이지만, 혹, 그날 빙질이 나빠 넘어지면 어쩌나, 제 가슴도 두근거립니다. 금 메달이면 좋지요. 허나 메달의 색이 달라도 그 동안 고생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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