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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20 08:29
클래식에게 길을 묻다 - 95
 글쓴이 : 옥경국
조회 : 2,762  

Antonin Dvork (1841∼1904)  

Concerto for Cello in B minor op.104
Cello:  Mstislav Rostropovich   (1927-2007)
Herbert van Karajan cond./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1. Allegro

    

2. Adagio ma non Troppo

 

 

 3. Finale. Allegro Moderato


옥경국 10-06-20 08:57
 
첼로 협주곡 중, 가장 추천 할 만한 곡입니다.

브람스도 극찬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생각하며,
신대륙의 웅장한 자연에서 느낀 감동과 가슴속에 담고 있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복합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드보르작 음악 생애에서 가장 원숙한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미국 인디언의 리듬과 보헤미안의 토속적 선율을 가미해, 장대한 오케스트라와 첼로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모두 갖추어 첼로에 대한 다양한 표현력을 남김없이 나타낸 최고의 걸작 입니다.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하지만,,
악장, 형식을 세분하면, 그리 복잡하지만은 않습니다.
지휘자나, 연주자가 어렵고 긴 곡을 어떻게 암기하나, 알고 보면 그렇게 길게
얽혀 있지만은 않습니다.

기악곡, 협주곡과 교향곡의 기본인 소나타를 예로,
소나타라는 말은 기악곡의 발전과 관계가 있습니다.
‘소리 내다’ 라는 이탈리아어 sonare에서 유래되었으며, ‘노래부르다’ 의 cantata와 합성어입니다. 이 말은 13세기에 쓰기 시작하여, 16세기 말부터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시대적으로 혼동될 우려가 있어, 약 200년 전에 쓰인 악곡의 형식으로 알면 됩니다.

소나타의 형식은 쉽게, 완벽한 세도막형식입니다.
즉, 사람의 얼굴로 치면, 코를 중심으로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이 대칭을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나무를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 가운데 줄기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이루어 집니다. 다시 말해서 ‘균형과 대립’입니다.

세 도막 형식이라 함은 3분 법 이라고도 합니다.
대중 가요에서 잘 쓰는 형식으로 A –B-A, 형식에서 A,A-B-A형식으로 가는 것 들입니다.
예로 BEATLES의 노래는 거의 세 도막형식입니다. 우리의 트롯도 마찬가지 형식, 비제의 ‘칼멘’중 미카엘라의 아리아 등, 대부분의 악곡 형식에서 세 도막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나타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면,
1.      A-EXPOSITION(제시부)
2.      B-DEVELOPMENT(전개부)
3.      A-RECAPITULATION(재현부)
로 A-B-A의 대칭으로 나눕니다.

위의 것을 12개조 의 조성을 통해 기본조로 설명하면,
1.      TONIC-1ST NOTE(으뜸음)
2.      DOMINANT-5TH NOTE(딸림음)으로의 대비 입니다.
T-D-T의 형식입니다.
으뜸음(제시)에서 시작하여 떠돌다(전개, 상상) 다시 으뜸음(재현)으로 돌아오는 도도리 형식으로, 서주와 코다로 끝을 맺습니다.

주제가 으뜸음 중심으로 풀어가다 상상력을 전개하고 다시 본디의 으뜸 주제로 돌아 오는 형식입니다.
A-B-A형식은 제시부나 재현부에서 똑 같이 이루어집니다.

길고 복잡한 클래식도 이리 세분하면, 주제(THEME)부의 음계만 알면, 완전5도 올라갔다 다시 주제부로 내려 오는 형식으로 기억하기 쉽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음은 우리가 상상 하듯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클래식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베토벤, 모차르트도 하는데, 왜 나라고 못 하나?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
내가 잘 하는 것을, 그 사람들이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vice-versa)
김영철 10-07-03 22:59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막 도착하여 축구 보려고 티비 앞에 앉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오병두 11-01-15 10:09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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