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문학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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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0-31 13:51
2007년도 송년회 알림
 글쓴이 : 문현
조회 : 2,549  
서울시 명륜동에 소재한 성균관대학교 내 유림회관에서 (사)시진회 송년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미리 시간내시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가바랍니다.

- 일시 : 2007년 12월 8일(토) 오후 5시
- 장소 : 유림회관내 지하 부페식당(주차장 있음)
- 회비 : 1인당 3만원

<유학을 계승한 성균관의 의의>
대한민국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교육기관인 성균관은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국립대학인 太學으로 출발한다. 이곳에서 경전(經典) 읽기를 비롯하여 활쏘기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을 미루어 볼 때 육예(六藝)를 기본 내용으로 하는 전통적인 유학 교육이 진행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유학은 중국 춘추시대 때 ‘春秋’라는 의미에서 보이듯, 봄에 씨가 나듯 나라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가을에 서리가 내리듯 그 생명체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혼란기에서 인간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면서 생겨난 학문이다.
따라서 유학은 사람을 중시하는 인간학이다.
이 시대 종교의 대부분이 인간보다는 절대신을 두어 인간과의 소통을 아예 차단시키거나, 인간세상을 세속적으로 보고 그 곳에서 뛰쳐나가기(해탈)를 바라고 있다. 유학의 가장 중심 덕목인 仁으로 대표되는 惻隱之心은 불교에서 말하듯 남(중생)을 불쌍하게 본다는 의미보다는 궁극적으로 남의 氣를 살려 북돋워 주는 生生의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시대 인간이 무시되는 자아상실 시대에서 유학정신의 복원은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으로서 유학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양성, 풍속의 교화 등으로 유학 이념에 입각한 이상사회 건설에 굳건한 토대가 되었던 성균관과 향교는 일제의 침략으로 엄청난 탄압을 받게 되었다.
성균관을 폐지한 일제는 민족 교육이 아닌 식민지 교육을 위하여 경성제국대학을 국립대학으로 설립하였다. 이같은 강압정책에 따라 성균관은 국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잃고 경전을 교육하는 사설 전문학원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이에 따라 유학 역시 크게 침체되었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그 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성균관을 재건하고 유학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유림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성균관이 지니고 있었던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하여 해방 직후인 1946년에 유림들의 뜻을 모아 성균관대학이 설립되었다. 비록 현재까지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치를 되찾지는 못하였으나 유학이념에 의한 대학이 다시 우리나라에 세워질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은/김종원 07-11-05 09:03
 
문현 사무국장님!
애쓰십니다. 그 날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참석하겠습니다. ^^*
문현 07-11-06 01: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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