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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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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진회 확대간부 회의(2008.7.21 월) 결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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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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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간간히 비가 흩뿌린 날씨 중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신흥막국수집과 매월대에서 7월 21일(월)에 가진 (사)시진회 확대간부 회의석상에서 협의한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회의에 참가한 이사진은 총 7분 중에 5분(옥경국 이사장 및 이근구, 이정자, 서공식, 유권재 이사)이셨습니다.
<주요 내용>
1. 시진회 후반기 사업계획 수립
가. 올해에도 10월중 아산짚풀문화제에 시화전으로 참가할 예정임. 이를 위하여 회원들의
신작 시화작품을 미리 준비해 주시기 바람.
현재 회원들의 시화작품이 도봉구청에서 전시중인데, 내년에는 7월 한달간 개최 예정임.
이를 위해서 기왕이면 도봉구와 관련된 시화작품을 준비해 주시기 바람.
앞으로 도봉구청과 아산짚풀문화제 때 매년 두 차례씩 시화전을 정례화할 예정임.
나. 12월 초 송년회 개최 예정임.
다. 그밖에 아직 구체적인 계획수립은 없으나, <시조춘추>발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광고 협찬자들을 위한 감사의 특별 이벤트 공연 및 행사도 추진 예정임.
2. 임원진의 보강 건
김성규 이사님 등 기타 몇몇 이사님의 사퇴 의사에 따라 제3대 이사진의 보강과 새 이사진들의 직책 임명을 해야 함.
단, 선출방식에 있어서 현재의 정관에는 총회에서 회원들이 투표하여 다득표자 순으로 이사장, 부이사장 순으로 이사진을 임명하도록 되어 있으나, 번거롭다는 의견이 있었음.
따라서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이 개별적으로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를 토대로 이사장이 이사진들과 협의하여 새 이사 선정 및 이사진의 각 부문별 구체적인 직책임명 등을 결정하기로 함. 그리고 이를 12월 총회에서 전체 회원들에게 추인받는 방식을 취하자는 의견으로 잠정 결정함.
3. 회원 관혼상제 관련의 건
이번에 이명자 수녀님의 뒤늦은 부음소식을 접하고, 좀 더 회원들과 관련된 관혼상제는 추후 정관을 수정하더라도 강화시킬 필요가 있디고 판단됨.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장이 사무국과 협의하여 결정하겠음.
차기 <시조춘추>에는 특별히 이명자 수녀님의 유작시 등을 게재하여 고인의 시조세계를 조명할 것임.
시진회 근조기도 차제에 만들겠음.
4. 기타의 건
<시조춘추>와 관련하여 특히 임원진들이 솔선수범하여 <시조춘추>의 유료독자 확보에 신경을 쓰겠음.
또한 <시조춘추>의 발간월을 각 5월과 11월말쯤으로 조금 앞당겨 발행하도록 노력하겠음.
조만간 <시조춘추>의 편집진을 한명 보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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