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조 - 자세하게 지도까지 올려주시고, 교통편까지 안내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역시 21세기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삭막한 전자 통신시대를 웃음짓게 하는 100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동참합니다.

문의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명예이사님, 기획 위원님, 홈 운영 위원님 모두 참석 바랍니다.
모두가 시진회의 중심이옵니다.

시간을 맞출 수가 없군요. 16시에 퇴근인데 - 제천가서 타면 17시 - 동서울 19시 - 포석정 19:30
아무래도 끝나는 시간이 될 것 같군요. 그래서 다음에  뵐 수 밖에 없겠군요.

할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마주앉아 막걸리나 한 잔 하십시다.

* 토, 일요일엔 그런대로 할 일이 있고, 공휴일엔 공휴일대로, 주중에는 주중대로 할일이 많은 게 현대사회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가장 적합한 날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을 경우 참석하면 그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신구 임원 워크숍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윗글대로 모두 바쁘시지만, 참석 자체가 시진회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 자체가 참석의 99%을 대신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시진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댓글의 꽃을 피워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사무국장 정정조 올림

아름다운 동행이었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면 가족 같고, 가족이라도 자주 보지 못하면 남이 되는 것이지요.

* 워크숍 개최 당일 춘천역에서 전철 타고 상봉으로 가는데 옆자리의 한 아가씨가 핸드백에서 온갖 화장 도구를 꺼내 얼굴을 다듬더라구요. 남자친구 만나러 서울 가나 속으로 생각하면서도 겉보다 마음을 저리 예쁘게 치장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데 잠시 후엔 제 어깨에 기대 잠을 퍼 자더군요, 대략 난감했으나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하는데, 한 어르신이 하실 말씀이 있다시며 벌떡 일어나시더니, '젊은이들, 참 고맙습니다. 늙은이에게 자리를 양보해 줘서 참 감사합니다. '라고 큰 소리로 외치시는 것이었습니다.  살인, 방화, 강도짓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아직도 우리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속으로 새기면서 상봉역에서 환승하여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터미널 10층 옥상엔 여전히 시진회 회원들의 웃음소리와 술잔 부딪히는 소리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 소리들을 듣고 싶습니다. 정정조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길 오심에 더불어 워크숍 현수막을 '
손수 올려 놓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들의 웃음소리, 술잔 부딪히는 소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