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이사회는 더위 가운데도 멀리서 참석하시어 준비된 안건으로 잘 진행되고 마무리 했습니다.
[한국시조문학]은 연 2회 출간하는 <문예학술지>로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시진회)에서 펴냅니다.
하지만 '시진회'란 울타리를 넘어 시조시인 모두에게 문을 열어둡니다.
다만 원고의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순번제로 정했음을 밝힙니다.
[시진회 정회원]은 우선적으로 청탁이나 순번에 관계없이 작품을 실을 수 있습니다.
하여 [한국시조문학] 3호 원고를 [다음]과 같이 회원들께 공지합니다.
[다음]
1. 두 편: 단시조 1편과 연시조 1편(2수-5수 이내)
2. 시조의 기본틀을 지킨 시조*
3. 보낼 곳: sijini@hanmail.net
4. 기간 : 9월 15일
5. 사진 및 자기소개 5행 이내
** 역동 신인상 수상자는 수상작품을 실을 것이니 별도 작품을 제출 안 해도 됩.
* 기한이 넉넉하니 퇴고를 거듭하여 시조의 기본틀을 지킨 작품을 싣고자 합니다.
* 7월 21일 협회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정자 이사장의 논조 곧 시조의 기본틀은 지켜야 된다는 것에 대해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장경렬(서울대 교수) 교수께서 동조하고 찬성하여 세미나가 마무리되었음도 알립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님들은 그 분위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장경렬 교수의 附言 "시조의 기본틀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가 압권이었습니다.
* 이제, 현대시조가 그 정체성을 의식하고 제 모습을 바로 찾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고,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사)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자헌 이정자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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