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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7:29
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 연기 안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659  
(긴급공지)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 연기 안내
 
일전 학생 수학여행중 선박전복사고 불상사로 인한 국가적 추모분위기 속에서
전국의 각종 축제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오늘 제30회 수안보온천제(2014.4.18.∼20.)도 올 가을로 연기되어,
수안보당국의 후원과 그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1회 <수안보온천 시조문예축전>도
부득이 일단 연기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각자 직장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달려와 도와주시고,
처음 만난 분이 뜻이 좋다하여 거금을 기부해주시며,
십시일반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침몰사고 실종자와 사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2014.4.17.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김락기

정정조 14-04-17 23:30
 
* 시조 행사 연기 메시지 받고 글 올립니다. 학교에 있다보니 자식을 순식간에 잃은 부모 마음이나 제자를 잃은 선생님의 마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모두가 살아돌아와 부모의 따뜻한 품에 안기고 교실로 돌아와 해맑은 웃음으로 학교를 즐겁게 해 주길 기도할 뿐입니다. 절망이 눈앞을 가로막아도 희망이란 말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믿어봅니다.
4월 15일 시나리오 수업시간에 영화 '타이태닉'의 시놉시스와 플롯, 그리고 영화의 콘셉에 대해 수업했습니다. (1912년) 102년 전 바로 오늘 '타이태닉'이 대서양에서 침몰한 사실만 팩트이지, 물이 차오른 선실을 찾아다니면서 여주인공을 구하는 장면 등 대부분의 스토리는 '허구'에 불과하다는 말로 한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저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는 말로요.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 소설의 개연성처럼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천재지변 상황일지라도 고통스러운데, 아무리 봐도 인재일 수밖에 없는 침몰의 비극을 보면서 부실한 사회 안전망의 부실함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물론 오늘어제일이 아니지만, 이런 비극이 언제 사라질지 가히 두려울 뿐입니다. 조금 더 신중하고, 조금 더 인내하고, 조금 더 조심하고, 조금 더 안전을 우선하는 그런 사회를 만들려는 정부, 정치권, 국가 기관, 민간사업체 등의 총체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정치인들이 이전투구하며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 때, 정부기관들이 국민들을 우습게 여길 때 우리 사회의 안전망은 그만큼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하나하나 모두가 살아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면서 기도 외에 더할 것이 없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 학생들에겐 선실에서 기다리라 해놓고 자기 먼저 탈출한 선장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수많은 지도층들이 저 선장과 다른 이 하나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어른 승객님들과 고등학생들과 어린 승무원은 너나없이 살신성인했는데, 선장은 살겠다고 탈출한 모습이 우리 사회의 단면이라 생각하니 분통이 터집니다. 배에 몇 명이 승선했는지 모르는 우리 행정에 분통이 터집니다. 기상 상태가 좋지 않으면 출항을 못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그리 하지 않은 시스템에 분통이 터집니다. 일본에서 쓰다가 폐기하듯이 팔아버린 배를 사다가 버젓이 돈벌이에 쓸 수 있게 하는 해양행정에 분통이 터집니다. 세계 제1의 조선왕국이란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임을 보니 분통이 터집니다. 잊을만하면 유조선에 구멍이 나고 침몰해서 청정한 바다를 오염시키는 엉성한 선박관리 시스템에 분통이 터집니다.
이외에도 하루하루 분통이 터지지 않은 날이 그 얼마나 됩니까?
- 망자와 망자의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선실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300여 명의 소중한 우리 이웃과 제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 손에손에 꽃다발 들고 있으니, 부디 모두 살아돌아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정정조
hanjichang 14-04-18 13:36
 
김락기 이사장님, 김신아 국장님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안보 온천시조문예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가 초상집이 되었으니 어쩌겠습니까.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 정말 일이 터질 때마다 들어오던 '인재'란 말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그 동안의 내공을 기초로 해서 오는 가을 축제는 더욱 멋지고 알찬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멀리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의 발전을 위하여 조용한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月亭오병두 14-04-23 08:51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총체적 안전불감증의 극치인 듯합니다
안전혁신정책의 수립이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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