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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13 14:28
전연욱 시집
 글쓴이 : ilman
조회 : 1,668  

'멀미' /전연욱 시집
자서
누가 내시를 읽어주겠다고 속삭이지도 않았는데 또 시집을 낸다.
다섯 번째 시집이다. 등단한 지 10년만에 첫시집을 내고 4~5년마다 한 권씩 내어 보냈으니 내 문력도 어언 30년인 셈이다.  -중략-
나는 아프다. '저항하는 자는 짓밟아 버리다.' 그 발길에 채인 상처가  세월이 흐를수록 욱신거린다. 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다음엔 아름답고 부드러운 그런 시만 쓰고 싶다.
       2001녀 6월 말에  전연욱

멀미2

새벽,
이 외로운 섬에서 비로소 탈출을 시도한다.
파도소릴 베고 잠들던
섬은 저만치 따라오고
목선은 벌써 멀미를 싣고
높은 파도를 점검한다.

저 육지엔 믿을 사람 없다는 건 너무 허무해
파선한 널빤지에 배를 깔고 휘젓는 손
그 땅엔
누가 살고 있는지
가 봐야 돼, 가 봐야 해


전연욱 시인 약력-------------------------------------

♣ 경남 마산 생
♣ <현대시학>1972~1973  3회 추천완료
♣ 現)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여성작가위원
♣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 엮임
♣ 現) 한국여성 문학인회 이사
♣ 현) 시조문학진흥회 자문위원
♣ <비를 몰고 온 바람>,<몸살로 오던 가을>,<멀미>외 다수
♣ 한국시조문학상,율곡 문학상 수상

ilman 05-01-13 14:40
 
보내 주신 시집 고맙게 받았습니다.
일만도 섬의 낭만을 찾아 떠나고 싶군요.
글도 그렇지만 그림을 직접 그리시는 것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일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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