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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20 20:34
水巖 이근구 시조집
 글쓴이 : (사)시진회
조회 : 1,854  

‘산․들․꽃․시’/ 水巖 이근구 시조집
自序 초
백두에서 한라까지, 그리고 한 많은 휴전선과 우리 강토의 등줄기 백두대간의 우리 풀꽃 150종을 시조에 담았는데 그 중 123편을 [산․들․꽃․시]에 상재하기로 하였다.
이 책을 펼쳐 보시는 분들이 아름다운 우리의 들꽃과 그리고 우리 고유의 시조를 좀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 있다.
그것은 십수 년을 통해 이 책을 펴내는 뜻이 우리 꽃 우리 시조를 통해 나의 자아 찾기 자아발견에 뜻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은 생애 우리의 들꽃 찬양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들꽃같이 아름다운 시조 한 편 건질 수 있도록 글쓰기에도 정진하리라 다짐해 본다.
                      -2003년 6월 초우당에서 이근구

조국 수호 용사의
충혼은 잊혀져도

논슨 철모 핏빛으로
DMZ를 지키고

해마다
들꽃은 피어
꽃다발을 드려라
  -휴전선의 들꽃

지은이/이근구---------------------------------
출생: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등단: 시조와 비평(시조), 문학공간(시)
활동: 국제펜클럽, 한국문협, 한국공간시협,한국시조협, 한국시진회,수향시,춘천문협, 달빛시조, 너브내시조,
역사문화탐구, 우리꽃사랑 회원
저서: ‘꿈을 심는 허수아비’,  ‘산․들․꽃․시’ 외 다수

김준 문학박사/ 작품해설 초-------------------------
김춘추에게 있어서 존재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상징이었고, 서중주에게 있어서 원시적 언어이기도 했던 꽃이, 이근구 시인에게  있어서는 삶의 자세를 가르치는 보살이다. 그 어떤 고난에도 삶을 포기하거나 우주의 섭리를 거역하거나 하지 않고 스스로 피어낼 수 있는 최선의 아르다운 삶을 살아가는 운명에 겸허한 들꽃을 보며 시인 또한 들꽃과 같이 살기를 열망한다.
그 열망이 시인으로 하여금 들꽃을 좇아 적국의 산야를 떠돌게 하고, 그 들꽃의 삶을 읊조리게 만든 것이다.
                   -홈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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