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새재를 몇 번 갔어도 들리지 않은 곳을  이번엔  제대로 보았다.  몇 번 갔어도 가을엔 3관문을 걸으면서 단풍과 맑은 개울물에 취했고,  어느 땐 영화 촬영장과 자연만 보고 왔는데  이번엔  역사박물관, 유교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등 박물관과 기념관을 두루 보았다.  이렇게 볼거리 많은 것을 그 동안 보지 못했다니 ... 어느 외국 관광지 못지 않은 훌륭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먹거리도 훌륭했다. 특히 문경 옥돌 한우고기가 일품이었다.  생태자연 공원도 아주 좋았다. 그래서 이 좋은 곳을 혼자 간직하기엔 아쉬워서  시진회 가을  단합대회를 이곳에서 하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널따란 잔디 마당에서 한마당 펼치면 저절로 마음도 맑아지고 흥이 절로 날 것이다.  건강에도 최고일 것이다.    * 문경은 우리나라 문화지리의    보고이고 길 박물관이다.   * 문경새재   역사와 문화의 소통로 조선팔도 고갯길,       백두대간을 넘는 재, 한강, 낙동강을 잇는 고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드라마 촬영장과 생태공원 등이 있다     옛 사람들의 여행길, 최고의 고갯길     과거시험 합격의 영광과 금의 환향 길   ☞ Erev Shel Shoshanim / Julie Le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