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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존경하는 시진회 회원여러분 > 새봄과 더불어 시진회와 시조춘추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 멀리 캐나다에서 우림 인사올립니다. > 2007년 6월 급하게 이곳에 오게되어 그동안 활동을 못하였던 점 이자리를 빌어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넓으신 아량으로 헤아려주실것을 바라나이다. 특히 이사장님과 이사여러분 소석 명예이사장님 우보 상임이사님 사무국장님께 죄송함을 금할길 없나이다. (회원의 의무를 소홀히 한 점) > 낮선 동토의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오며 어려운 현실과의 기 싸움으로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고 차일피일 하였나이다. > > 대망의 2009년 기축원년 입춘을 맞아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십시오. > 홀로 던져진 황량한 서부 캐나다 대평원에서 이제 원대한 꿈을안고 로키의 우람한 나무가되고자 > 애솔의 싹을 심습니다. "정론직필"을 사시로 새로운 교민지인 "코리아저널" 주간지 타블로이드 40면을 오랜 준비끝에 2월25일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3월4일 지면과 웹사이트를 통하여 동시에 창간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들고 지쳐쓰러질 때 격려해 주셨듯이 제게는 고향인 시진회와 회원여러분의 도움이 없이는 힘든 이길을 헤쳐 나갈수가 없습니다. > 2만오천 알버타주 교민들을 위하여 교민들의 Needs에 부응하는 정론지가 되고자 하오니 부디 다음과 같이 힘을 실어주시기바랍니다. > > *창간축사및 축시-500자 내외의 축하의 글이나 축시(프로필/사진포함) > *논설/칼럼-문화클럽 꼭지에 시와 음악 영화 연극 문화예술관련 칼럼을 보내주시면 게재하여드리고 기타 자유주제의 논설/칼럼까지 포함하여 고정란에 연재를 원하시면 고정란을 만들어드립니다. > *문학의 오솔길에는 문학의 길을 걸어오시며 겪었던 에피소트 추억 그리고 작품 세계에관한 글도 접수합니다. > 이외의 글이라도 이상목의 사랑방에 올려주시거나 koreajournal2009@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게재하여 드릴것입니다. >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이곳 서부 캐나다 로키의 알버타주에 코리안의 긍지를 심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제치며 고고성을 울립니다. 우람한 나무가 되고 대한의 빛이되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림 이상목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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