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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09 17:58
 조회 : 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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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시진문화의밤에서 부창부수로 멋진 노래를 선사해주신
국립극장기획실장 김동언선생님께서 초대해주신 판소리축제 공연 보러갑니다.
5월11일 수요일 7시 30분 국립극장
지하철 2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태극당 앞에서 7시까지 모여서
셔틀버스나 보도로 국립극장으로 올라갑니다.
태극당 앞에서 함께 관람하실 시진회 회원들을 기다릴께요.
답글이나 전화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셔요.
현재 참여자/소석,우보,신동임과 친구들4명
김영덕/011-9246-1772
유권재/011-714-1533
신동임/010-7312-5446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걸작, 판소리 !
판소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7일간의 판소리 축제
<2005 국립극장 판소리 축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지정된 판소리의 올바른 계승을 위한 목적으로,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와, 꿈나무명창, 차세대명창, 중견명창들의 소리를 다양한 시각에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상· 하반기의 공연 내용을 달리하여 상반기에는 그간 판소리의 발전을 위하여 국립창극단에서 진력을 바친 명창들에게서 소리를 전수받은 안숙선 예술감독을 비롯한 5인이 스승을 기리며 바치는 헌정무대를 비롯하여 우리 판소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차세대, 중견명창들의 공연이 그 뒤를 잇게 된다.
이번 판소리축제의 마지막은 오늘의 세계적인 문화재로 지정받기까지 우리의 판소리를 지켜온 이 시대의 국보급 명창들의 눈대목으로 7일간의 여행을 마감하게 된다.
축제 기간 중 고음반에 담긴 옛명창들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 5. 11 중견명창
- 김미나 (심청가 中 ‘심봉사 심청 기다리는 대목~ 심청이 후원에 비는 대목’) 고수: 장종민
- 김금미 (심청가 中 ‘배으밤이 대목~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고수: 장종민
- 김경호 (적벽가 中 “불지르는 대목”) 고수: 조용수
- 장문희 (춘향가 中 ‘오리정이별대목~하루가고’) 고수: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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