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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9 10:54
 조회 :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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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화전이 9월27일자로 신경주역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간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8월24일, 오프닝을 하여 대구역 열림미술관에서 12일간, 신경주역 맞이방에서 21일간
꼭 33일간 전시를 하였습니다.
이 전시를 위해 대구에 3번, 경주에 3번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리를 초월하여 본시화전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 경주의 세계적인 행사를 앞세워 시진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시조라는 큰 틀 안에서 타 단체 시인들과 그 지역 시인 및 그 지역민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에서는 문무학 대구예총회장님과 이정환 대구시조시인협회장님 및 대구사범 동기들의 관심과 배려 및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에서는 박원 경주문협회장님과 이용구 시인님, 그리고 김희동 시인(서라벌 신문 기자)의 관심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구역에서 신경주역으로 작품 이송에 엑스포 버스를 쾌히 내어 주신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정강정 사무총장님 감사합니다.
서울에서는 한분순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님도 바쁜 가운데에서 쾌히 작품을 써 주셨습니다. 여류시조시인협회 양계향 부회장님도 미국으로 떠나면서 새벽에 일어나 작품을 써 주고 가셨고요.
이효봉 월하문학회장님은 대구역 오프닝에도 직접 오시어 축하해 주셨습니다.
부산에서도 전연희 하경민 김소해 시인님이 대구까지 오프닝에 오셨고요.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김관용도지사님은 평생 처음 시화전 행사에 와서 축사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사님과 함께 윤상현 경북도 문화예술과장님 및 그 외 여러분이 오신 것으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뭣보다 정해범 코레일 대구본부장님과 경상북도에서 [대구`경주 세계 행사]를 앞세운 타이틀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시진회 이사장은 감히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새 작품을 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사람들을 알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시화전을 열기까지 수고하신 코레일 대구본부 지영란님, 경상북도 이도형님, 시진회 정정조 사무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암선생님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오프닝에 참석해 주신 시진회 이사진 외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제 시진회에서는 그 작품들을 모아 편집을 하여 시조집을 낼 계획입니다.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 시조작가초대전] 작품집으로 연말에 낼 것입니다. 그래서 시화전에 간여한 분들과 작품을 낸 시인들과 관심과 배려를 주신 분들께도 작품집으로 고마움을 표현할 것입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慈軒 이정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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