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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2 06:57
가고 싶은 통영 욕지도, 연화도 섬 산행 Photo 에세이
 글쓴이 : ilman
조회 : 4,799  
가고 싶은 섬 욕지도(欲知島) 일원 Photo 에세이
(2010년 10월 14~15일 무박 산행 욕지도- 연화도/ 고양시 우정산악회 따라)

*. 욕지도(欲知島)의 지명 유래
통영을 간다. 벼르던 환상의 섬 욕지도(欲知島)에 가고 싶어 수도권 일산(一山)에서 무박으로 5시간만인 새벽 4시에 통영여객선 터미널에 왔다.
박경리의 소설 ‘김약국집 딸들’ 모두(冒頭)에서 통영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이다. 부산과 여수 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 지점으로서 그 고장의 젊은이들은 조선의 나폴리라 한다. 그러니만큼 바다 빛은 맑고 푸르다. 남해안 일대에 있어서 남해도와 쌍벽인 큰 섬 거제도가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현해탄의 거센 파도가 우회하므로 항만은 잔잔하고 사철은 온난하며 매우 살기 좋은 곳이다.
수도권에 사는 우리 같은 사람으로서는 통영에 왔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다.
첫 배 출항이 6시 50분이어서 그 건너편에 있는 서호시장에서 어물전 구경을 하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욕지도를 향한다. 뱃삯은 왕복 9,700원인데 섬사람들에게는 4,700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다.
연화도를 거쳐 욕지도로 가는 이 여객선은 승객 300명과 승용차 40대를 거뜬히 실어 나를 수 있는 여객선 겸 차도선(車導船)이었다.
욕지도는 통영 항에서 뱃길로 32km 한려수도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연화열도(蓮花列島)의 본섬이다. 욕지도는 3,510여 개의 우리나라 섬 중에서 48째로 큰 섬으로 유인도 11개와 무인도 28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이 14.5㎢로 여의도의 1.7배 크기에 해안선의 길이가 31km나 되는 통영시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그동안은 통영시의 한산도나 사량도, 비진도,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려서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뜻 있는 이들이 더 가고 싶어 하던 던 섬이다.
푸른 숲과 해안의 기암절벽, 갯바위에다 남쪽나라의 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새끼 섬들은 유럽의 지중해를 연상하게 하는 보석 같은 섬이라 하지 않던가.

*.욕지도(欲知島)의 지명 유래
욕지도(欲知島)의 지명을 한자로 풀어 말하면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 이란 뜻이지만 이외에 몇 가지 설이 더 있다.
옛날에는 "녹도(鹿島)"라 하였다. 원래 사슴이 많았던 섬이어서 조정에 진상(進上)할 목적으로 지방 관아에서 사슴 사육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욕지도라고 한 것은 욕지항(欲知港) 안에 있는 섬이 거북이가 목욕하러 들어가는 형상 같다하여 욕지도(浴地島)라 하던 것을 그 한자가 욕지도(欲知島)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욕지(辱地)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유배지로서 수많은 인물들이 이곳에 귀양 와서 욕(辱)된 삶을 살다 갔다 해서 생긴 말이지만 문헌에서 이곳에 유배 온 사람을 찾을 수 없어서 신방성은 떨어진다.
그보다 불교와 관련되는 전설이 두루 회자(膾炙)되어 온다.

-어떤 노승(老僧)이 시자승을 데리고 지금의 연화도(蓮花島) 상봉(上峰)에 올라 왔을 때 시자승(侍者僧)이 노승께 묻는 것이었다.
"스님 어떠한 것이 도(道)입니까?"
노승은 지금의 욕지도를 가리키며 “欲知島觀世尊島(욕지도관세존도·)“라 대답하는 것이었다. ‘욕지도가 세존도를 바라본다.’라는 뜻이니 즉 알고자 하는 의욕이 있으면 석가세존을 본받으라는 뜻이었다. 이것을 내 의견으로는 ”欲知’道‘觀世尊’道’”가 아니었을까 한다. 욕지도란 이름이 생기기 전에 ‘도(道)’를 물었으니 ‘도를 알고자 하거든 세존의 도를 바라보라.’ 하는 것이 이치에 맞기 때문이다.
욕지도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남해안의 어업 전진기지로서 파시(波市)가 서던 곳이요, 그래서 생활권이 부산이었다.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일직선상에 욕지도가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 천왕봉(天王峰) 등반길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남해 파도를 헤치고 달려 온 배가 연화도를 거쳐서 멈춘 곳이 욕지도 선착장이었다.
거기에는 배 시간에 맞추어 도내 일주도로를 달리는 새마을버스(요금 1,000원)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욕지항을 좌로 두고 해안선 3km를 달려 버스는 우리를 이섬의 북동쪽 끝 야포 등산로 초입에 내려놓는다.
그 야포에서 천황봉을 거쳐서 부두까지의 전체 코스는 12km/4시간 30분이 걸리는 모양이다.
부두→야포→일출봉(190m)→ 망대봉(205m)→노적→혼곡→할매바우→대기봉355(m)→황능선→태고암→시금치재→ 천왕봉(392m)→약과봉(315m)→논골→부두
섬이라서 등산과 관광을 겸하라는 건가. 등산안내는 5코스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다.천왕봉 가다가 힘들거나 관광을 위한 배려 같다.
섬 등산의 백미는 사방이 탁 트인 바다, 섬과 부딪치며 부서지는 파도와 어울린 해안의 절경과 남쪽 바다. 푸른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그 사이를 오고가는 종이배 같은 배를 굽어보는 멋이다.
섬에서는 등산에다가 거센 파도가 만든 기암절벽과 그 해식애를 배로 유람하며 볼 수 있는 것이 섬 여행의 보람이다.
그러나 욕지도는 많은 사람이 찾는 섬이 아니어서인가. 여름 한철을 지나서인가. 매물도나 거문도, 백도, 홍도처럼 유람선을 운용하지 않는다.
오늘 나는 관광여행사가 아닌 산악회를 따라 왔으니 산으로 족해야 했지만 다시 또 올 수 없는 나이라서 가급적이면 등산과 관광을 겸하고 싶었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봉이 해발 392m의 천왕봉이다.
예로부터 마을사람들이 산기슭의 제당(祭堂)에 천황산신(天皇山神·) 천제(天帝)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 데서 천왕봉(天王峰)이란 이름이 유래 되었다 한다.
섬의 야산이라고 걱정 없이 산악회를 따라 나섰지만 무박산행에다가 산은 산이라 몹시 힘들었다.
서울의 남산이 해발 262m라 하지만 오르는 곳의 높이가 1/3m 지점이 아닌가. 그러나 섬 산행은 정직하게 해발 0에서 시작하는 것이니 그 높이를 다 오르는 것이니 어찌 아니 힘이 들까.
 
 
 
 


힘들여 힘들여 일출봉(190m)을 오르니 오솔길 능선이 시작되는데 망대봉(205m)을 지나니 아깝게도 애써 오른 오름길이 하산 길이 되고 노적에 이르니 아예 도로가 되어버린다.
거기서 바라보는 천왕봉은 지금 내게는 백두산이나 한라산보다 더 높아 보인다. 해안 길 따라 어촌과 푸른 바다를 향한 그 아름다운 길을 보니 등산을 관광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굳어진다.
오후에는 연화도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배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런 마음에다가 그 먼 수도권에서 천릿길을 달려와서 단순한 등산이나 하고 마는 것이 아쉬워서 ‘욕지도 명승지’를 찾아보기로 했다.
욕지도를 흔히 ‘지중해의 보석 같다’라는 말은 ‘욕지9경’ 두고 이르는 말이다.
‘욕지도9경(欲知島九景)’이란 삼여, 욕지전경, 욕지항 야경, 새천년기념공원 일출, 우도 구멍섬, 연화사, 연화도 용머리, 노대군도, 두미도 천왕봉이다.
욕지도는 통영에서 한 시간 거리의 망망대해 중에 있는 섬이라서 심한 풍랑 따라 해식으로 인하여 해안은 굴곡이 심하다. 그러나 섬의 북동해안 중앙은 깊숙한 만(灣)이 발달하고 있어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항구 같은 천혜의 항구가 욕지항(欲知港)이었다.
천왕봉에 올라 욕지도 전경을 굽어보는 유인물을 보니 신기하게도 욕지항(欲知港)이 한반도(韓半島) 모양을 꼭 닮았다.
그 망망대해에 떠 있는 이 섬에 밤이 오면 그 야경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그래서 욕지9경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 욕지도 자연 풍광 중 가장 아름다운 비경이요 대표적인 명소가 욕지도의 ‘삼여’다.
삼여는 영화 ‘화려한 외출’(김수영감독)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것이다. 얼마나 그 경치가 아름다웠으면 영화의 촬영지가 되었겠는가.
‘삼여’를 일명 ‘삼형제 바위섬’이라고도 하는데 가운데의 큰 바위가 큰형이요 왼쪽이 둘째 , 뭍 쪽의 제일 작은 것이 막내다.
‘여’란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에는 물속에 잠기다가, 날물이면 전모가 나타나는 바위를 말한다.
그래서 삼여는 밀물과 썰물 때 따라 2로도 3으로도 보이는 바위다.
아름다운 곳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하여 오는 법이다. 다음은 삼여에 전하여 오는 전설이다.

- 옛날 용왕의 세 딸이 젊은 총각을 사모하게 되었는데 그는 900년 묵은 이무기였다. 용왕이 크게 노하여 세 딸을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
총각은 그런 용왕이 미워 산을 밀어내어 두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버렸다. 세 여인이란 뜻으로 삼여도(三女島)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그래 그런지 삼여도 부근에는 지금도 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 한다.

그 삼여 근처 욕지도의 정남쪽 일주도로변에 2000을 맞아 1월 1일 욕지주민의
염원을 담아 세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새천년기념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는 곳이다. 
욕지도는 면소재지라 900여호 1,500명 주민이 주로 모여 사는 곳이라서 초등학교 , 중학교도 1개 교씩 있고 농협은행이 있어 돈 떨어진 나 같은 나그네가 카드로 용돈을 챙길 수 있는 CD기도 있었다.
욕지도 관광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승지가 여섬 동똑으로 보이는 펠리칸바위다.
펠리칸새가 주둥이를 바다쪽에 두고 막 날으려는 모습의 바위모습이다.

*. 불교의 순례지 연화도(蓮花島)

연화도(蓮花島)는 통영항 남쪽 24km 떨어진 곳에 있는 욕지면의 연화열도의 일부로 욕지도를 오고갈 때 꼭 들리는 곳이다. 그때 이용하는 선박이 앞서 욕지 아일랜드 호로 소요 시간이 45분이다.
연화도는 통영시 관내 유인도 중에 제일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으로도 의미가 깊은 섬이다.
섬 이름은 북쪽 바다에서 이 섬을 보면 그 모양이 바다 한가운데 겹겹이 봉오리 진 한 송이의 연꽃 같이 보인다 해서 연화도(蓮花島)라 했다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지만 그보다 더 유명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숭유억불(崇儒抑佛) 정책으로 억울하게 암자를 뺏긴 연화도인(蓮花道人)이 있었다. 도사는 세 비구니와 함께 남으로 내려와 이 섬에 정착하여 보리암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내 죽으면 앞바다에 수장해 달라. ‘는 유언을 남기고 입적하였다.
세 비구니는 도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바다에 던지니 그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하여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 후 이 섬 이름이 연화도(蓮花島)가 되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인구가 얼마 살지 않는 이 작은 섬에 절이 둘씩이나 있는데 그것도 그 규모가 크고 멋지다. 연화사가 그렇고 보덕암은 더욱 그러하였다.
그래서 나도 불자들처럼 이 섬을 불교 순회 차원에서 등산을 겸하기로 하였다.
여객선터미널→연화사→5층석탑→토굴→연화봉(정상/아미타대불→보덕암→연화사→여객선터미널삼림욕길→보덕암→연화사→여객터미널
그러나 연화도 종주 산행을 하려면 다음을 참고할 일이다.
여객선 터미널 우측 등산로입구 →1.3km연하봉정상→0.6km쉼터km→전망대0.56km→대바위5→만물상바위→0.15km원래길→보덕암→연화사
선착장에서 널직한 연화도초등학교를 지나니 계곡의 빨래터가 멋지지만 이 섬에 들어와서 만나는 사람은 등산객 같은 외지인 뿐 현지인은 볼 수가 없다.
10여분 쯤 되었을까. 갈림길인데 우측길은 저 높은 능선상의 5층탑을 우회하는 길이요. 직진하면 연화사 일주문으로 해서 연화사에 들어가거나 그 옆 아스팔트 따라 보덕암으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그 보덕암 표지는 바로 위 같은데 5층탑이 보이는 능선까지 길이 지루하게 계속된다. 그 능선에서 올라서 굽어보는 10여m 거리에 보덕암이 나타난다. 보덕암은 아슬아슬한 축대에서 남해를 굽어보는 해수관음보살을 모셨는데 그 경관이 금산의 보리암, 낙산 그리고 강화의 한국3대해수관음보살에 뒤지지 않는다.

그보다 더 멋있는 것이 통영9경의 하나라는 용머리로 용이 대양(大洋)을 항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이라 하여 용머리가 불리는데 주변의 바위들 모두가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도 선경이지만 섬 내 제1의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연화용머리를 보지 않고는 연화도를 말하지 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측 능선 길이 끝나는 곳에 최근에 놓은 듯한 나무 층계가 구불구불 산을 오르고 있는데 그 직전 우측에 멋진 토굴과 암자가 있다. 이 토굴에는 사명당 동상을 모셨는데, 그에 얽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 연화도사의 뒤를 이어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四溟大師) 이곳에 와서 수도를 닦을 때였다. 그 무렵 사명당을 찾아 전국을 헤매던 세 여승(사명당 여동생 보은, 사명당의 출가 전 정혼한 보월, 사명당을 연모하던 보련)과 상봉하게 되었다.
이를 불연(불연)이라 하여 연화도 깃대봉(연화봉) 중턱 토굴 터에서 수도 정진하게 되었다. 세 비구니는 사명대사가 이 섬을 떠난 후에도 계속 이곳에 머물러 득도의 경지에 이르니 사람들은 이 세 비구니를 “자운선사”라 하였다.
이 섬은 좌수영(左水營))에 속하여 있던 곳이라 자운선사는 이 순신장군에게 앞으로 닥쳐올 전쟁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우리 수군의 대비책과 거북선 조선법, 해상지리법 등을 일러 주었다고 한다.
그 무렵 지었다는 사명당의 시가 세 여승의 시와 함께 전하여 온다.

광막한 넓은 천지에 조알 같은 이내 몸이
나고 죽고, 죽고 나고, 그 몇 겁이 되었더니
한(恨)의 바다, 정(情)의 하늘을 다실랑 말을 마소
대천세계(大千世界)도 눈 속에 꽃이로세.


연화산 정상 연화봉(212m)에 올랐더니 8각정에다 미륵보살 입상까지 불교 일색으로 불교순회지답다.
옛사람들은 천원지방(千圓地方) 이라 하여 땅을 내모로, 하늘을 원으로 표기 하였다.
지상세계를 상징하는 4각의 네 귀퉁이를 천상 세계인 원에 가깝게 되기 위해서 네 귀퉁이를 자르면 8각이 된다. 8각은 그런 부처의 세상을 상징하는 것이다.

다시 통영에 도착하였더니 이 먼 남쪽 나라 통영을 둘러보라는 산악회 측의 배려로 1시간이의 여유가 있었다.
일행들은 회집으로, 건어물 가게로 갔지만 나는 홀로 아침에 갔던 서호시장 진교식당에 갔다. 거기서 아침에 만난 주모가 막걸리 한 잔 2,000원에 병어 찜을 안주로 주는 후한 인심을 만나 보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굴양식을 하는 사람들이 푸짐한 굴을 안주하여 술을 마시다가 시장한 나그네에게 그 안주를 듬뿍 나눈다. 그 무뚝뚝한 경상도의 포근한 인심을 만난 것이다. 통영 토박이의 정을 만난 것이다.
나그네는 사소한 정에도 감격하는 법이다. 그래 그 마음이 한 편의 시가 되었다. 이를 정리하여 보내 줄 생각이다.

욕지도(欲知島) 가는 길에

시장한 나그네에게
안주와
행복을 나누던
서민 같은 서민 사장들이
지금도 거기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고 있는가.
피곤한 이들에게
엄마, 누나, 친구로
통영의 정을 나누는 거기가
서호시장 진교식당이더라.
그곳의 고향 같은 여인이
욕지도(欲知島) 가는 길에 만난


자 여사더라.



최원익 10-10-24 03:20
 
욕지도 전경이 눈에 가득합니다  세심한 배려로
올려주시는 여행 일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병두 11-01-14 21:10
 
멋있는 여정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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