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문학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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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9 12:05
최치원 시인의 시 한 편을 내 마음과 비교하다
 글쓴이 : 정정조
조회 : 3,610  
* 최치원 (고운) 선생의 詩에

山中何事奇  산중은 왜 이리 기기묘묘한 것인가
石上多松栢  셀 수 없는 송백들은 바위 위에 자라
夷險不移心  평탄한 곳 험한 곳 가리지 않고 우뚝 서서 흔들리지 않으니
四時靑一色  사시사철 하나같이 푸르디 푸르구나.

* 신라엔 최치원이요, 당나라엔 李杜(이백, 두보)라. 한 마디 한 마디 쏟아낸 말이 진리요, 보석입니다. 최치원 선생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신라를 위해 이런저런 일을 해 보려 했으나 보수파들에 의해 저지를 당했다고 하죠. 공부 좀 더 해야겠습니다.
* 오늘 본 시진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분들이 오후 9시 13분 현재 327명이십니다.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방문 후엔 뭐라도 한 가지 읽고 가셔야 체면이 설듯 하여 건방지게 올렸습니다.
* 공자님 말씀이 최치원에게 전해지고, 최치원 선생의 말씀이 추사 선생에게 이어지고 있지요. [歲寒然后松栢之後凋]라. 여름 숲이 울창할 땐 송백의 푸름을 모르지요, 하지만 날씨가 차가워진 후 낙엽이 지면 푸른 송백을 알 수 있지요. 그래서 송백을 군자의 모습으로 비유한 모양입니다.

오병두 11-06-19 20:26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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