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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29 10:17
 조회 :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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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하시어 적극적으로 성원을 보내준 회원님들과 가족,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행사에 커다란 도움을 주신 국악인 여러분과 한디스 멤버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만해마을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또한 우리의 저력을 만천하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의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 폭발적이고도 단합된 힘은 우리 앞에 놓여진 난관을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믿고 격려하고 감싸주고 소의보다는 대의를 우선하는 우리가 됩시다. 아울러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번 모임과 같은 화기애애한 우리가 됩시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분들이 함께하는 우리 단체의 무한발전을 위해 사무국장인 저 또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평상으로 돌아가신 우리 회원님들께서 지난 1박2일의 여정이 즐거운 추억으로, 삶의 활력으로, 그리고 우리 한국시조문학진흥회에 대한 애정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이번 행사에 참여하시고 관계하신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04. 3. 29. 사무국장 유 권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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