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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1-20 00:41

나이

글쓴이 : 一萬 성철용

조회 : 3,820




 나이


 
                         -성철용-


기어 가던 10 대가 20대엔 걸어갑디다.

3,40대 달려가다 5, 60고개 넘어서니

하루는 

기어가고요

한해는 날아갑니다



소석 03-11-30 00:00 사인암에서 역동선생의 탄로가를 읊어 주시던 모습이 보입니다.탁주 한 사발 앞에 놓고 지방 방송 듣노라면 시간도 취기가 올라 갈지자를 걷는만큼은 나이가 천천히 갈겁니다.한번 따라 하실래요~ 건배할 때 말입니다. 나이야! 가라~ -[01/20-19:38]<br>- <br> 사인암에서 역동선생의 탄로가를 읊어 주시던 모습이 보입니다.탁주 한 사발 앞에 놓고 지방 방송 듣노라면 시간도 취기가 올라 갈지자를 걷는만큼은 나이가 천천히 갈겁니다.한번 따라 하실래요~ 건배할 때 말입니다. 나이야! 가라~ -[01/20-19:38]<br>- <br>



如心 이인자 03-11-30 00:00 일만선생님 수정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일만선생님 수정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일만 03-11-30 00:00 교정 안내: 종장의 "날라갑니다> 날아갑니다" -[01/20-14:53]<br> 교정 안내: 종장의 "날라갑니다> 날아갑니다" -[01/20-14:53]<br>



일만 03-11-30 00:00 아내와 우리 되어 자식 낳아 키우더니<br>막내가 떠나가니 우리 둘뿐입니다.<br>찾아갈<br>큰집도 없이<br>고향 되어 산답니다.<br>-세모에<br>어제는 아내와 목욕갔다 오는 길에 물도 긷고 마트에 가서 설날 차례 제수 준비, 자식 손자 먹이거리 <br>준비하며 보냈습니다. "이런 일을 몇 번이나 더 해야하지? " 아내가 하늘을 보며 말없이 웃습디다.<br>여심 고맙습니다. -[01/20-06:13]<br> 아내와 우리 되어 자식 낳아 키우더니<br>막내가 떠나가니 우리 둘뿐입니다.<br>찾아갈<br>큰집도 없이<br>고향 되어 산답니다.<br>-세모에<br>어제는 아내와 목욕갔다 오는 길에 물도 긷고 마트에 가서 설날 차례 제수 준비, 자식 손자 먹이거리 <br>준비하며 보냈습니다. "이런 일을 몇 번이나 더 해야하지? " 아내가 하늘을 보며 말없이 웃습디다.<br>여심 고맙습니다. -[01/20-06:1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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