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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문학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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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7-28 12:23

벌써 추억감입니다/7월 주주총회

글쓴이 : ilman

조회 : 1,360

술아 너는 어이 흰 낯을 붉히는가
흰 낯 붉히느니 白髮이나 검기려문
진실로 白髮 검구면 장취불성(長醉不醒) 하오리라.
- 미상

일시: 2005.7. 27 마지막 술 요일
장소: 피막골 대림



신선미 05-07-28 19:26 여러 선생님들.. ^^ 뵈어 반가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여러 선생님들.. ^^ 뵈어 반가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ilman 05-07-28 14:49 독백 -酒主總會에 가면서 살 만큼 살면서, 마실 만큼 마시었고 다닐 만큼 다니면서, 쓸 만큼 써왔다. 넘으면 재산이 되는 가난도 벗어 봤고. 불러주게나 일만의 술 한 잔도 못 드신 분 . 일만원을 가지고 언제나 달려 가서 우리로 살아있는 오늘을 마시며 노래하리라 독백 -酒主總會에 가면서 살 만큼 살면서, 마실 만큼 마시었고 다닐 만큼 다니면서, 쓸 만큼 써왔다. 넘으면 재산이 되는 가난도 벗어 봤고. 불러주게나 일만의 술 한 잔도 못 드신 분 . 일만원을 가지고 언제나 달려 가서 우리로 살아있는 오늘을 마시며 노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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