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2,895
2,701
5,069
3,145,577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03-04-07 10:59
피안/고재종
 글쓴이 : 소석
조회 : 2,240  
피안/고재종


마을 주막에 나가서
단돈 오천원 내놓으니
소주 세병에
두부찌개 한 냄비

쭈구렁 노인들 다섯이
그것 나눠 자시고
모두들 볼그족족한 얼굴로

허허허
허허허

큰 대접 받았네그려!

오병두 11-01-16 13:07
답변  
아름다운 인생은 타고 건넌 땟목을 버려야 하는지?
 
 

Total 1,46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8 고독과 그리움/ 조병화 (1) 이인자 03-31 2796
1467 만리길 나서는 날/ 함석헌 (1) 이인자 03-31 3258
1466 뿌리송/구상 (1) 소석 04-01 2532
1465 싹/ 신경림 이인자 04-02 2475
1464 나무는/ 류시화 이인자 04-02 2409
1463 끝끝내/ 정호승 (1) 이인자 04-02 2624
1462 봄/성철용 (1) 이인자 04-03 2574
1461 빗방울 하나가/ 강은교 이인자 04-03 2338
1460 목련꽃 피는 봄날에/ 용혜원 (1) 이인자 04-03 2307
145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1) 이인자 04-03 2342
1458 세월이 가면/ 박인환 (1) 이인자 04-03 2292
1457 묵언(默言)의 날/ 고진하 (1) 이인자 04-03 2399
1456 부치지 않은 편지/ 정호승 (1) 이인자 04-04 2825
1455 목련/ 류시화 이인자 04-04 2243
1454 사랑굿.36/ 김초혜 (1) 이인자 04-04 2570
1453 한 잔의 커피/ 용혜원 이인자 04-05 2406
1452 혼돈/ 이구명 (1) 이인자 04-05 2197
1451 피안/고재종 (1) 소석 04-07 2241
1450 차라리 시를 가슴에 묻는다/정희성 소석 04-07 2218
1449 사람들은 왜 모를까/ 김용택 (1) 이인자 04-07 2374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