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2,836
3,020
5,069
3,164,478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03-06-23 01:09
山寺에서 만난 아름다운 비애/ 황다연
 글쓴이 : 이인자
조회 : 4,601  
    
                        山寺에서 만난 아름다운 비애/ 황다연

                             아무리 쓸어버려도 가득차는 고독의 공기
                             당신의 부탁인 듯 음악같은 물소리 흘러 
                             혼자서 걷기 아까운 절창의 계절 즐깁니다.

                             허공의 깊은 가슴에 제 울음 묻고 싶은 듯
                             바람 스칠 때 마다 풍경(風磬)의 아픔 하얗게 날아
                             목숨이 지닌 비애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Total 2,06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5 부석사 선묘녀의 밤/ 전선구 이인자 04-17 4747
2044 몸짓 정순량 08-17 4701
2043 낙 엽 문태길 09-04 4674
2042 동전은 왜 둥근가/최길하 이인자 04-06 4649
2041 저 물무늬 / 김정희 (사)시진회 12-21 4647
2040 바람 · 3/ 신현필 이인자 06-15 4620
2039 정선 아리랑 / 홍종태 (사)시진회 03-23 4616
2038 곡예사/ 김명호 이인자 04-27 4610
2037 山寺에서 만난 아름다운 비애/ 황다연 이인자 06-23 4602
2036 감이 있는 가을 풍경/ 김 원 이인자 05-09 4599
2035 못/이성보 이인자 04-05 4598
2034 파로호의 새벽 / 길명희 (사)시진회 06-19 4594
2033 그냥 살면 됐지 / 오재열 (사)시진회 12-28 4591
2032 三月/鷺山 李殷相 소석 04-09 4586
2031 雲水衲子/ 김사균 이인자 04-14 4585
2030 간월암(看月庵) 낙조 (간월도)/ 박상문 이인자 05-06 4581
2029 겨울 마라도에서 / 한병윤 如心이인자 12-16 4566
2028 아침 서곡(試曲)/ 김호길 이인자 04-20 4557
2027 그리운 추석/ 김경자 이인자 07-09 4553
2026 시월 / 하경민 慈軒 이정자 04-26 4553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