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로 행복하네요.
조약돌님이랑 오세하님으로 인해
제 방은 더욱 풍성하네요.
그 고운 마음과 아름다운 손길 위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 제방을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하며
좋은 나날이 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이 정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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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꽃회의 이름으로 - 오세하 ┼
낙 엽
- 이정자
하나,
둘,
.....
가을 냄새가 하늘을 덮습니다
올해도
너무 빨리 스치는 계절입니다
돌아보면
밟아 온 길은 바로 뒤에 있는데
잡으려면,
멀어져 갑니다
저만치
떨어져 지켜보던 길목인데
이제는
세월이 함께 서성입니다
셋,
넷,
.......
가을을 태웁니다. |
남하진: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의 메일 받고 정말 기뻤어요.^^저를 기억해주시는 것만도 정말 많이 행복하구요. 늘 다시 한 번 뵙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 짧은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요. 교수님, 이 곳에서 이 시를 읽고 있는 동안 문득 교수님의 향기가 느껴지네요..고요하고 섬세한 가을의 자취처럼요. 가을이란 계절은 언제나 마음을 고요하게 해요. 그리고 이러한 고요함이 글을 쓰고자 하는 제 손길을 섬세하게도 하죠.^^ 그래서 전 가을이 참 좋답니다. 교수님의 시에 대한 사랑을, 가을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또 들를게요^^건강하세요!!!^^ -[10/2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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