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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문학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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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06 12:39

開花

글쓴이 : 소석 김영덕

조회 : 3,877




開花/김영덕





유난히 눈도 많고


바람 또한 거세어서





문풍지 울적마다


가끔 귀는 세웠지만





어쩌면


저리도 곱게


투정없이  피었는고





이제는 노래하리라


체관속에 숨긴 뜻을





아리고 저린 세월


보란듯 헐고 나오는,





말없는


기다림 중에도


열정임을 알았느니



이 근 구 03-11-30 00:00 사진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어제는 산림청의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석해서 광덕,백운계곡이 있는 광덕산에 가서 지천으로 핀 얼레지,복수초,바람꽃, 모데미풀,박새, 미치광이풀,앉은부채등을 보았는데 소석님의 시조가 바로 그 들꽃이었군요. 농막에서 조금전 집으로 왔습니다. -[04/06-21:16]<br>- <br> 사진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어제는 산림청의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석해서 광덕,백운계곡이 있는 광덕산에 가서 지천으로 핀 얼레지,복수초,바람꽃, 모데미풀,박새, 미치광이풀,앉은부채등을 보았는데 소석님의 시조가 바로 그 들꽃이었군요. 농막에서 조금전 집으로 왔습니다. -[04/06-21:16]<br>- <br>



如心 이인자 03-11-30 00:00 하루가 다르게 꽃잎을 여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04/06-12:40]<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하루가 다르게 꽃잎을 여는 나무들을 바라보며... -[04/06-12:40]<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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