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첫 인사 늦은 인사드립니다.

큰 상을 주신다는 소식은 사방에 가득한데

인사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전에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비밀번호를 까마득히 잊어버렸습니다.

(아이디는 잊지 않았습니다.ㅎ)

즐겨찾기로만 드나들다

이런 영광스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모르고요..

비밀번호 찾기로 인생의 좌우명을 입력해도 안되어서

머리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ㅎ

그래서 새로 가입하는데

문현 사무국장님께 부탁을 드렸는데요..

또 몇 차례가 지나서 오늘에야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무국장님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가입하니 정말 좋아요..

언론에 보도 된 대로 그대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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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랑

 

           이순옥

 

쉼 없이 끌어 댕겨

오늘도 찾아 간다.

절망은 모두 죽고

달랑 하나 너의 숨결

한 방울 물이 톡 터져

젖어드는 가슴이다.

 

깊게 패인 자리마다

행복의 씨앗으로

수줍은 체온에서

전율로 피어난다.

세상과 소통의 길로

쏟아지는 빛처럼.

 

제가 사랑하던 음악이

바로 시조였나봐요..

또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파르나스 이순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