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2,452
3,403
5,069
3,130,676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04-08-10 16:36
간밤에 불던 바람../유응부
 글쓴이 : 소석
조회 : 6,755  
간밤에 불던 바람
눈서리 치단 말가

落落 長松이
다 기울어지단 말가

하물며 못다 핀 꽃이야
일러 무삼 하리오

* 김종서 장군이 수양대군의 손에 참살 당했을 때 지은 시조

오병두 11-01-17 17:23
답변  
절개기  넘친 시조입니다.과연 현시대에 이런 훌륭한 분들이 폄하되어가고 있는것은 아닌지오 가슴이여밉니다.
 
 

Total 19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 정 철의 고시조 이인자 05-26 5322
31 나라에 대한 충성 관련 고시조 모음/ 시조시춘 (1) 이인자 04-17 5323
30 꿈에 증자께 뵈와 외1편/ 조광조 이인자 05-31 5335
29 환욕에 취한 분네외 2편 (1) 김수장 07-18 5498
28 해 다 저문 날에 (1) 주의식 07-18 5612
27 하늘이 높다 하고 (1) 주의식 07-01 5622
26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안평대군 (2) (사)시진회 05-26 5642
25 추강에 밤이 드니 월산대군 10-21 5700
24 님 그린 상사몽이 외1편/ 박효관 이인자 06-16 5725
23 곡구롱 우는 소리에/ 오경화 (1) 이인자 07-22 5726
22 눈 맞아 휘어진 대를 (1) 원천석 02-06 5731
21 笑春風 고시조 3편감상 오병두 05-21 5930
20 흰구름 푸른 내는/ 김천택 이인자 07-16 5937
19 작고 시조작가/가람 이병기 (1) 운영자 03-31 6100
18 오백년 도읍지를/ 길재 (2) 이인자 06-06 6177
17 고인도 날 못 보고 이 황 11-27 6247
16 고시조감상 오병두 05-23 6531
15 양사언과 뒷애기 (2) 오병두 05-27 6676
14 이육사의 시조 (1) 소석 07-28 6741
13 간밤에 불던 바람../유응부 (1) 소석 08-10 6756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