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1,191
2,910
5,069
3,111,180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20-02-16 10:10
목련/정현숙
 글쓴이 : 박훈
조회 : 1,017  

목련


정현숙



물레에 한 생 실어

빚어낸 백자접시


이 봄날 볕살 속에

초벌구이 하였더니


보란 듯

선반 층층이

눈 시리게 쌓인다



- 《오늘의시조》 2020. 제14호

 
 

Total 2,06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5 글꾼 2/김영철 박훈 02-17 996
1904 목련/정현숙 박훈 02-16 1018
1903 메주각시/박 민 박훈 02-15 1055
1902 먹자 시대/손증호 박훈 02-14 1051
1901 비핵화 시계/ 정진상 (사)시진회 02-13 1016
1900 가을 판타지/전연희 박훈 02-13 1025
1899 위선(僞善) / 우희원 (사)시진회 02-12 1290
1898 눈물이 달콤하다/박옥위 박훈 02-12 1118
1897 영원의 불꽃-블라디보스톡 군인공원/김연동 박훈 02-11 1059
1896 붉은 대숲/김광순 박훈 02-10 1018
1895 노루발/박한규 (3) 박훈 02-09 1063
1894 틈새/정유지 (사)시진회 02-08 1067
1893 블라디보스토크, 하루/이승은 박훈 02-08 1047
1892 나무는 지금/김영순 박훈 02-07 1296
1891 오늘의 뒤꼍/신필영 박훈 02-06 1134
1890 길/안영희 박훈 02-05 1049
1889 검고 흰/이말라 박훈 02-04 1101
1888 작두콩/김진숙 박훈 02-03 1072
1887 곤드레밥/김덕남 박훈 02-03 1052
1886 문현동 가을/전연희 박훈 02-01 1053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