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주는 것
             그리고 인내하는 것 ***
          - 어느 부부에게 -

사랑은 주는 것,
그리고 인내 하는 것
받는 사랑 보다 주는 사링이
더 귀하고 아름답다.

그것은
결코 소극적인 사랑이 아니다.
소극적인 삶도 아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사랑을 위한 선택이고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내 마음을 비우고
온전한 내 사랑을 줌으로써
그 사랑은 나에게로
결국은 돌아 온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내 생각을 돌이켜
선뜻 나를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더욱 그 사랑은 값지다.


사랑은 주는 것
그리고 인내하는 것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욱 귀하고 아름답다.

그것은 결코 바보스런 사랑이 아니다.
결코 소극적인 사랑도 아니다.
그것은
완전한 사랑을 위한
가정이라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작품을 위한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2004. 2. 24)









**흐르는 곡은 Tish Hinojasa 의 Donde V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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