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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2-29 16:38

봄

글쓴이 : 경규희

봄/경규희

발붙일 만큼의 땅 그만하면 족하다고
낮은 키 눈높이로 뿌리내린 들판에서
양지 쪽 봄꿈 피우는 꽃다지 냉이꽃들.
햇살 드는 뒤란으로 그늘진 삶도 있어
하늘을 지붕 삼아 떠도는 철새떼들
허기진 보릿고개보다 시린 바람에 앓고 있다.

이정자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저의 방에 들어가서
선생님의 좋은 글과 음악감상 잘 하고 몇 자 올립니다
자상하시고 인품 좋은 선생님 만나뵙는 날
우리 서로 마주 보며 차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헌 이정자 03-11-30 00:00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a> 경 선생님, 화사한 봄 전경을 담으셨네요.이른 봄 서정과 함께 잘 감상하겠습니다. <br>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시간 되세요... -[03/01-06:22]<br>- <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a> 경 선생님, 화사한 봄 전경을 담으셨네요.이른 봄 서정과 함께 잘 감상하겠습니다. <br>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시간 되세요... -[03/01-06:22]<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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