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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22 13:39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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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렇게도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던(?)
홈피가 생긴거 진짜 축하해요~^_^;
셋이나 되는 장성한 자식들이 못한 일을
어떤 분이 해주셨는지 진짜 감사하네요..
맨날 들어와본다고 생각만하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이제 자주 들어올게요.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죄송...저도 이제 애 둘키우는 어미인지라...ㅎㅎ
정말 부모가 되야 철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요즘 지현이 보면서 예전에 엄마도 날 이렇게 이뻐했겠지..하는 생각많이 합니다.
항상 열심히 사는 엄마모습이 참 자랑스러워요.
더불어 나도 엄마 나이가 되었을 때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바램입니다..후후.
울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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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자: 우리 딸이 이렇게 긴 사연을 올렸구먼-. 아기랑 바쁠텐데 간단 간단하게 하지 않고...
그래, 엄마 나이쯤에서 엄마처럼만 살아도 괜찮긴 해. 하지만 우리 딸은 엄마 때보다 더 나은 여건을 가졌으니 엄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야지... (jj313@hananet.net) -[10/2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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