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Bruckner Anton 1824-1896)의 교향곡으로 1881-1883년에 작곡되었고, 1884년 라이프찌히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전체 4악장으로 구성되었고,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알려진 곡입니다. 브루크너(Bruckner Anton 1824-1896)의은 브루크너 자신을 독일(에 널리 알리 게 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교향곡4번과 함께 7번은, 생전엔 다소 알려졌지만, 대체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합니다 이 작품은 1881-1883년에 작곡되었고 전체는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악장에서는 민속무곡을 연상하게 하는 것으로, 그의 교향곡의 스케르쪼 중 가장 뛰어납니다. 또한 이 작품은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종교적 색채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브루크너와 말러는 아주 친하였습니다. 나이 차이는 있었지만, 낙천적인 브루크너가 항상 말러를 친구로 대하였습니다.
지휘자로서의 말러는 브루크너의 음악을 세상에 전파하기에 힘썼지만, 작곡가로서의 말러는 브루크너의 음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말러는 평생 동안 삶과 죽음 문제에 집착했다면, 브루크너는 수도원에서 오르간 주자로 활약하면서 신에 대한 신앙생활에 온 평생 다 바쳐서 살았습니다.
브루크너는 아주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7월이 시작하는 날, 경기도 파주 법원리 성당에서 친한 친구 부부와 같이 일요 미사를 보았습니다 .친구의 안 사람이 3년 전, 불의 사고로 오른쪽 마비로 불편을 겪었으나, 부부의 사랑으로 훌륭히 재활하였습니다. 부부가 미사 중, 영성체를 하러 나가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또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저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애로 산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장애 그 자체와는 좀 다른 곳에서,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잠재 중도 장애자 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는 희귀합니다. 살면서 뜻하지 않게 얻는 장애가 95%를 넘습니다. 불편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보는 사람은 그 사람의 생각과 시각에 장애가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마음의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남을 사악하게 보면, 본인도 사악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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