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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문학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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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25 00:39

내 마음은 동그라미

글쓴이 : 이인자

나는
마음을 그리라고 하면
동그랗게 그리겠습니다

사각형의 모서리는
혹, 남을 찌를
수도 있으니까요

나는 동그랗게 그린 마음의 둘레에
창문을 수없이 그리겠습니다

닫힌 창문이 아니라

활짝 열린 창문을 말이에요

말씀도 들어오고
친구도 들어오고
햇볕도 들어오고
바람도 들어오게요.

신술례의 "나는 생각하는 네가좋다" 中에서

- 좋은생각 -



이근구 02-11-30 00:00 </a> 상현달 같은 조금씩 커가는 사랑, 아직 보름달이 되지 않은, 그런 사랑 하고 싶네요. -[07/25-07:06]<br>- <br> </a> 상현달 같은 조금씩 커가는 사랑, 아직 보름달이 되지 않은, 그런 사랑 하고 싶네요. -[07/25-07:06]<br>- <br>



검정삿갓/김상열 02-11-30 00:00 </a> 온기가 부족한 방은 창문을 굳게 닫는가 봅니다. -[07/25-06:28]<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a> 온기가 부족한 방은 창문을 굳게 닫는가 봅니다. -[07/25-06:28]<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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