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어제 일기예보에서 워낙 엄포를 놓길래 일찌감치 서로 연락을 하여 단양행을 포기했는데, 정작 오늘은 비는 커녕 하늘이 서서히 밝아서 아쉬웠어요. 단양가기는 늦었고, 서울서  내려온 후배도 마음에 걸리고 또 준비해 둔 것도 있고하여 다시 연락해서 전부터 가고 싶었던 엄정면 이덕자 선생님(문햫회장)댁으로 갔지요. 산과 계곡이 있고, 잘 가꾸고 꾸며놓은 전원주택에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상추랑 호박이랑 풋고추랑...가득 얻어 왔구요...    -[07/12-23:04]<br>- <br>

교수님! 지금쯤 좋은님들과 좋은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 함께 하지 못하여 참 아쉽고 날씨처럼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_-  마음 한자락에 단양의 그 맑은 물소리 숲소리 가득 담아 오시길 바라며....  -[07/12-14:45]<br>- <hr size=1 color=#eeeeee width=95%>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