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4-04 11:20
 조회 :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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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시진회 창립 네 돌 잔치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비도 안 오시고,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참석하시는 회원께서는, 모이는 곳으로 시간을 넉넉히 잡으셔서 오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도심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 등을 이용하셔서 도착시간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오후 2시 30분 이전에 도심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
행사장인 유일레져로 가는 길은 통일로로 해서 벽제로 접어들어 광탄으로 향하게 됩니다.
가는 길에 고려의 명장 윤관이 여진족을 평정하려 가는 길 윤관로를 옆으로 고령산 보광사를 지나 일박 이일, 우리의 거처 유일 레져에 도착합니다.
방 배정을 받고, 약 한 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에 주변을 돌아 보시고 오후 6시경부터 이른 저녁식사를 하시게 됩니다. 약간의 반주는 허용합니다.
오후 7시 반부터 행사 1,2,3부가 쉴새 없이 진행됩니다.
1부, 시진회 일년의 결과 보고와 앞으로의 문제를 제기 회원들에게 알립니다.
2부, 시조 낭송 및 화법에 대하여 성우 고 은정 선생께서 강의 하십니다.
3부, 축하 공연으로 국악 유목민을 주축으로 피리독주를 시작으로 시진 창립 네 돌 축시를 문현 (한국학 박사, 국악원정악단, 시조창 전수자)이 노래하고 사물놀이가 시진회 창립 네 돌을 축하하며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특히, 아산지회 세분에게 공로패를 드립니다. 세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해 주십시오.
오후 9시 30분 에서 열 시 사이, 모두 모여 한판 흐드러지게 마시고, 굽고, 노래합니다.
4월 8일은,
일정 대로 화석정, 자운서원(해설 및 안내 : 일만 성철용)을 방문하고, 민통선 넘어 장단으로 중식을 하러 갑니다. 그 후 임진각, 오두산 통일 전망대(해설 및 안내 : 최봉희)에서 분단의 현실을 보고 서울로 돌아 옵니다.
우리의 행사에 같이 참여하시는 비 회원들도 계십니다. 환영하여 주십시오.
시진회 회원으로 우리 자신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주십시오.
이사장, 옥 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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