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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6 00:43
 조회 : 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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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동 신인상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늦었으니 그만큼만 늦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까지는 시상식 후 모두 입회원서를 내고 100% 시진회원으로 가입했다는 것을 알립니다.
시진회 이사장이 상장에 이름만 올려 주는 허수아비가 아니라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상장은 시진회 이사장 이름으로, 상금은 단양 우씨 문희공파 종친회에서 직접 받아 이사장 이름으로 건네 준 것입니다.
지금 쯤 가입 준비를 하는 수상자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수상자들은 수상자에 올려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곧 바로 입회원서를 내고 모든 절차를 밟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입 후 연말 연간집에 실을 작품도 1-2편 내시기 바랍니다.
수상자가 주최측 문단에 가입하여 문단 활동을 하는 것은 의무이며 자기 발전의 기틀이 되기도 합니다. 수상 취지에 맞는 작품 활동도 해야 합니다. 수상자 중에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진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회원도 있습니다. 문학계는 서로가 다 압니다. 특히 시조계는 서로를 훤히 다 압니다. 좋은 만남으로, 좋은 인연으로 시조의 길을 걸으시기 바랍니다. 수상자 한사람 한 사람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작품과 수상소감까지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연말 연간집 출판 기념회 때 다시 다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사)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 慈軒 이정자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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