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바오는 필리핀의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있는 도십니다.
인구 114만 7116명(2000)이 삽니다.
그림같은 풍경과 열대과일 난초들 원시림과 야생동물, 화산지대의 언덕과 계곡 그리고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아포산(2954m)이 웅장한 자태를 뽑냅니다.
본래 7천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필리핀은 우리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산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있어 화산이 많고,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필리핀은 전국에 100개가 넘는 화산이 있으며, 활발한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활화산만 20여 곳이 넘습니다.
그중 으뜸으로 꼽는 산이 아포산.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다바오시에 우뚝 솟아있습니다. 한때 4천미터 이상이었던 이 산은 화산 폭발로 인해 정상부분이 붕괴되고 지금의 높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옵니다..
16세기에 폭발하여 지금까지도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아포산은 길이 보이지 않는 원시의 밀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수와 계곡, 절벽에 가까운 암벽지대, 유황을 뿜고있는 분화구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비경을 안고 있습니다.필리핀 사람들에게 ‘모든 산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아포산.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천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미지의 활화산 아포산이 있는 다바오를 찾아갑니다.
다바오는 청정해역을 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처음에는 다바오강(江) 하구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아바카(마닐라삼) 농원 개발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1914년 다바오주(州)의 주도(州都)가 되었고, 1936년 주변의 농촌지역을 포함한 특별시로 지정되면서 국내외 선박의 기항지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다바오만(灣) 연안 지역은 아바카·코코야자의 플랜테이션이 널리 발달했고, 그 생산물의 적출항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점령되어 해군기지로 이용된 적이 있습니다.
아바카 외에 커피 재배와 제재업이 활발하며, 남동부에서는 철광이 생산됩니다. 다바오항(港)에서는 아바카를 비롯하여 옥수수·코프라 목재 등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교포 진출이 부쩍늘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편이 뜨게 됐습니다.
직항편 취항(인천공항에서 약 6시간 소요~1차 주유포함)을 기념삼아 지금 다바오나들이를 꿈꿉니다.
오는 19일 나서 일주일간 다녀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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