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협회
HOME    공지사항    이야기마당    음악감상실    회원리스트    최신글보기    일정관리    운영진코너  

 

 

2,917
2,789
5,069
3,106,989

 
제작자 사이트가 뜹니다

 

 
작성일 : 08-05-22 17:46
보릿고개
 글쓴이 : 쇠자골
조회 : 2,819  
오월의 보릿고개 해길고 가파르다
그 옛날 어느 누구도 이고개 넘다 죽었다지
나물죽 셈 못해 곡기 끊겨 죽었다지

달랑한 곡식 석어 연명하는 고갯마루
처량한 뻐꾹소리 너는왜 그기 있나
밥달라 우는 자식 애 간장이 녹고 있다.

 
 

Total 15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 황사 춘성 01-08 2722
51 보릿고개 쇠자골 05-22 2820
50 국화에게. 1 원정 10-23 2813
49 눈 내리는 날 김상선 09-05 2757
48 이별 뒤 김상선 08-10 2820
47 도시의 풍경14 (2) 김상선 08-06 2789
46 화엄경 한 번 펼쳐주세요 (1) 정정조 08-05 2766
45 ‘뜬 돌’ 전설로 한눈팔다 (1) 정정조 08-03 2929
44 나 비 유재건 07-23 2843
43 목 련 유재건 07-22 2781
42 어머님 바 위 03-19 2753
41 詩 寨 권 운 02-22 2857
40 외암리 소묘 정 형 석 02-01 2875
39 비단 향꽃무 손홍집 01-18 3016
38 호명산(虎鳴山, 632m) 산행 Photo 에세이 ilman 12-23 3058
37    호명산(虎鳴山, 632m) 산행 Photo 에세이 이중구 07-20 3019
36       호명산(虎鳴山, 632m) 산행 Photo 에세이 지성 07-20 3124
35 만대루(晩對樓)에 누워보니 효봉 11-01 2973
34 도장(圖章) 타령 효봉 10-24 2792
33 억새꽃 효봉 10-19 2833
 1  2  3  4  5  6  7  8  
and or